왜 그러냐하믄
이번 <죽음의 질주> 시작할 때 즈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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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 경우는 언제 떨어지느냐가 문제일 겁니다.
질풍노도를 쓰면 한번에 3개를 쓰는 게 됩니다.
여기 운영하면서.... 그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닙니다^^;;
전 사람이라구요.
마징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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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글을 올리셨지여.
헌데 가장 최근의 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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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하루에 한 번 올리면 실제로 못 올릴 리가 없지요.
7년 신문연재하면서....
갈비뼈가 부러져 폐를 찌른 적이 있었습니다.
피가 고여서 만약 그게 저절로 흡수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했었습니다.
결과를 보고 어떻게 하자... 라고 하는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그때도 하루도 펑크 안 냈었습니다^^
따듯한 방안에서...추워 이불쓰고...
타이핑 할 때마다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느낌은 그때 처음 경험했었는데... 그래도... 어쨌든 일주일에 육일 원고 보냈죠.
거기에 비하면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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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글을 올리셨다는 것 아니겠슴까!!!!!
(정확한 정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질풍노도 4장 3편 댓글 25번을 참조하세여.)
이와 같은 상황을 우찌 이해해야만 합니까!
문주님 같은 분이 식언을 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구서리
처음부터 <문주님 탈락!>에 베팅한 저같은 어린 양들은…
이 찢겨진 가슴을 워디서 보상받겠습니까!!!
문주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 번 말씀하신 것을 일관되게 지키는 군자의 모습을 보이셔야 합니다.
고무판에는 문주님만을 믿고 따르는 저같은 어린 양이 있음을 알아주셔야 하옵니다.
기대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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