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글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북극성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작가분의 글 쓰는 솜씨, 그리고 필력입니다. 서정적이면서도 맛깔스럽고 깔끔한 이야기 진행솜씨..또 다른 '글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한 요소였지요.
무엇보다 초반부 시작이 저를 매료시켰었습니다.
살수 설단유!
그리고 살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게 된 여인. 그들이 흘리던 눈물.
살수로서 사육(?)된 설단유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 상관약군이란 매력적인 여인.
초반부 아주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인공 설단유는 매우 매력적인 인물로 다가오더군요. (특히나 맘에 들었던 건 초반에 등장했던 그 많은 여인들! 동미인, 서후, 이국소녀, 손미인...역시나 여자가 많으니 집중을 하고 보게 된다는..@_@ )
뭐, 자세한 내용을 써가며 흥미가 이는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만..
잘 쓰여진 글이고,
재미있고,
제법 신선하고(제겐 그랬습니다.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글이죠.^^)
주인공이 매력적이며
나오는 여자들도 매력적인(이것도 제겐 그랬던..^^;; )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는,
추천하고픈
소설입니다.
살수 설단유, 그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과 아픔을 함께 느껴보시지 않겠습니까?
그의 행보를 따라가다 보면 미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설지상님의 북극성, 강력히 추천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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