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4.05.24 09:55
조회
1,165

한 번 웃자구 하는 말임다.

물론 실제로 아래 전술을 따르는 분들 있슴다. ^-^

[고무림 연참대전 II]

*전략

-많은 분량을 끈질기게 오래오래 올리는 자가 승리한다.

*전술

-미리 비축분을 충분히 구비한다.

-열심히 매일 매일 쓴다.

------------여까진 정도-------------아래는 사도-----------

-모임에서 어느 순간 슬며시 사라져 PC방에 다녀온다. 물론 그의 메일이나 카페에는 그날 올릴 연재분량이 이미 준비되있다.

-되도록 아침에 올린다. 그리고 오후에는 경쟁자들 방문에 들어간다. 잠시 휴식하며 담날 올릴 글을 써서 저장해 놓는다. 밤에는 경쟁자들을 꼬셔 술을 먹는다.

-글은 필이 붙으믄 활활 타오른다. 경쟁자가 필이 붙었다 느껴지면 즉시 전화를 걸어 필을 차단한다.

(음..왠지 제가 사도에 밝은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ㅡ,.ㅡa)

*전망

-5월 마지막 주에는 N자를 보기가 조금 힘들 것이다.

연참대전에 참여할 작가들은 비축분을 준비할 것이기 때문에.

물론, 순진한 분들이나 분량이 충분하신 분은 계속 올리실 것이다.

많은 분들이 비축분을 준비중이지 않을까...

제일 무서운 분들은 역시 단무지 정신으로 무장한 작가분들.

'어케 되겠지!'

물론 이쪽 분들이 막판에 젤 강력하다. ^-^

두둥!

바야흐로 6월 연참대전의 막이 올려져 간다.

좀 더 잼께 연참대전을 관람 내지 응원하구 싶으신 분은 아이디어를 내 놓으시라!

연담지기께 제안함다!

연참대전 즐기기 아이템으로 이벤트 함 해 주십셔!


Comment ' 18

  • 작성자
    Lv.1 푸른이슬
    작성일
    04.05.24 10:02
    No. 1

    사도에 몰표~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4.05.24 10:14
    No. 2

    머..저 사도 중 젤 첫번째 건...얼마 전 직접 경험한 거입니다.
    술 먹다가 슬며시 사라지신 모 작가님....
    화장실 가기엔 시간이 넘 걸리고...
    전화하구 있나..가볍게 생각햇는디...

    집에 와서 보니 글이 올려져 있더군여.
    '응? 모이기 전에 올리셨나?'하고 올린 시간을 보니...ㅡ,.ㅡ
    오후 11시에서 12시 사이...
    그 때 분명히 술마시구 있었는디...ㅡ,.ㅡ
    술 자리 중간, 샤샤삭 나가셔서리...올리신 거임다.

    그 날 모였던 다른 분들...물론 암두 글 안 올렸숨다. ㅡ,.ㅡ
    우찌 부지런한 새를 탓할 수 있겠냐...하겠지만...
    남들 다 뒤구르르 구를 때, 혼자 벌레 잡아먹는 새는 항상 눈총 받는 법입니다.

    물론, 누군지는 저얼대 밝힐 수 없습니다.
    칼 맞숨다. ㅡ.ㅡ

    머..따지구 보믄 그 방법이 사도두 아닙져.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뒤집힌문
    작성일
    04.05.24 10:19
    No. 3

    그런일들이 있었네요..ㅋㅋㅋ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5.24 10:38
    No. 4

    음...
    비축?
    꿈도 못꿉니다...
    비축분 쓸 시간이 워디 있다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05.24 10:44
    No. 5

    금강님의 말 한마디-_-;; 분명 상대를 방심케 하는 거겠죠?
    신독님,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無何有
    작성일
    04.05.24 10:52
    No. 6

    음... 할수만 있다면 5월들어 지금까지 매일 올렸던 것 물리고 싶은데...
    그럴수는 없겠지요? ^^;
    그동안 살아오면서 늘 타이밍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도 징크스는 여지없이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듯 하군요. 결국 하는 데까지 해보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수밖에...그래서 배구경기도 시간차 공격을 제일 싫어했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4.05.24 10:58
    No. 7

    방심이 아니라 출판본을 써야함에도 시간이 없는데...
    비축분 쓸 시간이 있을 리가 없다는 거지요.
    이번에는 정말 끝까지 갈런지...라는.
    뭐 이 글만 쓴다면 무조건 끝까지 갑니다만...
    소림사 3권도 쓰면서 써야하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4.05.24 11:00
    No. 8

    금강님 말씀은 분명히 사실이랍니다. 향수님...
    7년 일간지 연재가 얼루 가나요. ㅡ.ㅡ
    비축분 없어두 좀체로 글이 막히는 분이 아닙져.
    내공이 있자나여.

    저번 연참 때도..위에 든 사도중 전화 걸기로 금강님의 연참을 막아보려 한 작가분이 기셨지만...실패하셨다 알구 있숨다.
    아..물론 그 방법 들어가셨던 작가분이 누구신지도 절대 밝힐 수 없지여..
    깔려 죽슴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남리
    작성일
    04.05.24 11:36
    No. 9

    음..누군지 알거 같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4.05.24 12:19
    No. 10

    남리님, 너무 많은 걸 짐작하시는군여..
    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 仙
    작성일
    04.05.24 14:39
    No. 11

    사나이는 맨땅의 헤딩!
    ...........그러다 지난 번에 탈락했구나 ... 크흡 ㅜ.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4.05.24 15:12
    No. 12

    비축분은 쓰릴이 없어요. ㅡㅡ;;;
    (대략 2권 반 정도의 비축분이 있으면 놀아도 거의 우승권입니다.
    그러니 별로 재미가 없죠? ^^;;)
    저번 대전 경험으로 봐, 가장 중요한 건 체력과 자기 관리더군요.
    어느날 갑자기 감기 몸살이 닥치면 혼비백산,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연참 참여하실 분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운동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4.05.24 16:11
    No. 13

    암, 그렇고 말고...

    gostop은 역시 못먹어도 go!
    연참은 역시 맨땅의 헤딩이 제맛이라는...
    (이 글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로암
    작성일
    04.05.24 21:11
    No. 14

    흠 기다려지네요 후에도 저번처럼 다크호스가 등장할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5.25 00:47
    No. 15

    그게 누굴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삼황오제
    작성일
    04.05.25 15:49
    No. 16

    다꾸호스 -_-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4.05.25 22:16
    No. 17

    지난번에 우승하신 이수운님은 막판 뒤집기의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셨죠.. 그날 올라온 분량은 정말 상상초월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5.26 20:45
    No. 18

    흠, 막판 역전이 나올 것인가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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