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어 추천을 보고 퓨전란에 있는 므깃도와 대탈환을 보게 되었습니다...
므깃도는 멀지않은 미래에 혼란중의 세상을 그린작품이고,
대탈환은 밑에 어느분에 말씀처럼 메트릭스를 연상케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대탈환은 보통 여느 게임소설과 비슷한 형식을 취하고는 있지만,
현실은 거의 나오지 않고 무협에 치중한 작품입니다..
아직은 전체적인 설명이 나오진 않았지만, 대충보면 게임회사직원들이
무협세상에 살면서 에러 때문에 현실로 돌아오지 못하고
여러 오해로 무협인에게 공격도 당하고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아직까지는 한인물에 치중한것이 아니고 사건위주로
여러인물이 나오게 됩니다...회사직원뿐만아니라 기인이사들의 후인들을
중심으로도 여러이야기가 진행됩니다...재미에 비해서는 확실히 조회주가
떨어지더군요....
므깃도는 초이라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가까운미래의 러시아에서 벌어지는
소설입니다..첫부분의 빠른전개가 인상깊었고, 작가님의 상상력그리고
전문적지식을 동반한 빼어난 전개와 필력 재미있었습니다...
딱한가지 불만이라면 사람이 너무마니 죽어서 전 처음에 초이도 죽어버리진
않나 걱정도 했습니다...그런데 이제는 이야기에 중심이 잡혀서 재미가
더해가더군요....
그럼 다들 가셔서 즐독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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