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글이 늘여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스피디한 전개로 줄곧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하더니..
요즘은 왠지 비류도처럼 되어버린 듯한..
물론 쓸데없는 대화나 묘사로 질질끄는것은 아닌것 같고,
하나하나 풀어가며 매듭을 짓는 과정이라 하지만..
역시 신나는 격투장면과 빠른 전개를 볼 수 없으니 아쉽네요.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시켜 11~12권 정도에 끝내고,
석진님의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삼류무사의 애독자로써 가져보는, 작은 바램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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