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들의 문제점

요새글들중에 수련부분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나요?

대충 넘어가지 뭐 한권씩 잡아먹으며 나오니 어디 짜증나서 보겠나.

하여튼 생략의 묘미를 모르는 것 같아요, 이런 점에서 보면 구무협이 더 낫다니까요.

[다마챠]

그런가요?;; 저야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것을 보는 것이 즐겁지만...

님은 아닌 것같네요;;

[니하오]

저로서는 세세한 수련과정이 글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아닌가..하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방방 날아다니면 사실감이 떨어져서리...영~ 아니던데.

[狂風者]

나도 오히려 성장기가 더 좋던데..그러면서..그뒤의 내용도 탄탄하다면 두말할게 없져..

[폭멸혼란류]

저는 성장소설아니면 읽을생각이안들던데여.......
성장소설만 찾아댕겨여...........
참고로 삼류무사 비뢰도 사마상협 묵향 황제의검등등등은
성장과정을 정말로 잘그린소설들이라고생각합니다,,
단순히 무공을배우는과정이 아니라 사건과 고난 그속에서의 깨달음과 무공의 성숙 으로인해 점점더 주인공이강해지는소설들 이라고생각합니다.

[폭멸혼란류]

아 요즘 신무협중에 인기잇는 소설들은 대부분 이런 위에서 말한 요소들이 잘 조화되있는것같구여.........

[꺄러러]

비뢰도는-_- 밥짓고 망치질하고 그런거 밖에 없지 않나요-_-;

황제의검은 바위매고 벽타기 였나-_-a

[『GUIN』귄]

음;; 쿨럭;; 그런데.. 수련 요소들 가운데 기연이 대부분이라는게

문제지만요;;

[破雷]

전 수련부분있는편이 더 좋다는.......

[문작]

글쎄요... 수련도 수련 나름이겠지요.. 하지만 주인공이 수련을 통해

강해지는 것을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즐거움이라...

5년후~~~ 천하무적이 되었다. 이것보단 좋잖아요..

5년동안 뭐했는지 궁금하구요,.,,

[전강일]

문제점이 아니라 취향의 차이라고 해야겠죠

[天劉]

수련도 수련나름이죠.요즘 나오는 신무협에서의 수련..곰곰히 생각해보면
수련방식은 거의 달라지지 않지만 글자만 몇글자 바꿔놓았다고 해도
좋을만큼 비슷 비슷합니다.짜증나지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여 색다른 수련을 하면 아무 말 않하겠지만.
비뢰도 이후로 수련씬은 거기서 거기다. 이겁니다.

[RevErsKy]

그것도 글 나름이겠죠...
글의 흐름, 특성에 따라 수련과정을 넣으면
글의 완성도가 높아 질수도 있고, 아니면 글이 지루해 지겠죠...
저도 솔찍히 요즘 쓸데없이 수련부분이 많이 나오는것같아
읽을때 마다 지루 하더군요...;;

[푸른이슬]

수련부분이 문제가 아니라 글쓰는 솜씨가 차이 나는것 같네요.. 수련부분이 많아도 잘 쓰시는 분이 있고 지루한 분이 있으니까요..문제는 작가의 실력 ㅡ.ㅡ++

[비비참참]

수련기 없으면 머 보라고....
수련기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나마 무조건 먼치킨입니다...

엄청 장황하게 설명할 수련기를 "나는 무려 8년동안 수련했다. 그래서 나는 강하다" 라고 한다면... ㅡㅡ
그러면 제미 하나도 없는데....

[앨류]

수련 부분이 없어도 작가의 필력이 바쳐주면 재밌고요
수련 부분이 있어도 작가의 필력이 뒷바침 되지 않으면
재미가 없지요 -0-;;
개인적으로 수련부분은 적더라도 어느정도 있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호월]

성장기나 수련기간이 길면길수록 더 재미있던데요

[용마]

성장소설 강춘데! ㅡㅡ;

[뫼비우스]

흠, 성장기, 수련기간이 있으면 재미있죠.
드래곤볼이 인기를 가질 수 있던 것은
손오공의 꼬마일 때부터 늙을(?)때까지
손오공의 성장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혜혜공자]

비뢰도랑 황제의 검이 성장 소설이었나요???

그런 느낌은 거의 받지 못했는데....

솔직히 기연이 넝쿨채로 들어온것 같아요.

[음양사]

쟁선계나 대풍운 처럼 수련과정보다는 스토리에 많은 비중을 두었으면 하는 바램이...^^;;

[폐인도령]

왜 요즘은 인물들간의 실력차가 뚜렷할까요....
뭐 다 그렇단 얘기는 아니고요.. 예전 몇몇 구무협중에서도 주인공과 여타 인물들간의 실력차가 그 순간 상황에 대한 임기응변이나 약간의 변수 또는 미세한 차이로 인해서 갈려지는 그런것들을 가끔씩 봐왔었으며 재밌게 느꼈드랬는데....그래서 더더욱이 묘사나 구성에 더 힘을 쓸수 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쓸데없이 무공수련에 대한 비중을 높여 무공의 격이 틀린걸 당연시 여기게 된다고도 느껴집니다만..그리고 1:1의 맞짱뜨는것과 한명 더 늘어나는건 배로 힘든거라 생각되는데 다수와의 싸움이 너무 쉽게 결판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청풍옥소]

태검의 수련이 정말 황당했는데..

[대별]

저두 성장기가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데여 위에서 말씀하셧듯이
성장기 없이 갑자기 강해지면 점 현실감
같은게 마니 떨어지져.....물론 성장기내용이
편단윌 넘어간다면 저두 점 짜증이 나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