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보니까 어떤 작품들을 보셨고 얼마를 쓰셨는지 올리셨더라구요.
궁금함에 저도 한번 찾아보니 9만5천원 결제를 했더라구요. (가랑비에 옷 젖는거 모른다더니.....)
처음에는 선호작이 굉장히 많았는데 점점 줄더니 이제는 3작품만 보고 있습니다.
하차 한 것을 쓰면 그 작가님들에게 안좋을 수도 있으니 삭제한건 놔 두고 보고있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글 쓰다보니 추천글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ㅎ
1. 가글님의 후생기
예전에 고무판(?)이었을때 부터 연재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이때는 작가님도 취미로 글을 쓰셨던 거라 연재 주기가 굉장히 불규칙 하셨죠. 저도 그래서 선호작 삭제를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유료로 바꾼것을 보고 전편 구매해서 보았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과거에 연재를 불규칙 하셔서 보기가 꺼려진다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요즘 봤을때 성실 연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공지에서도 유료로 전환하고 나서 달라진 마음가짐을 표현하셨죠. 앞으로 일은 모르겠지만 그게 꺼려져서 못볼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쓰는 관계로 작품 설명을 멋드러지게는 못하겠지만, 재밌다는 것만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쌓인 것도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실듯 합니다. !
2. 자견님의 선행무언
십대고수라는 작품을 이미 완결하신 작가님이시죠. 뭔가 잔잔한 느낌이 많이 드는 글입니다. 아직 뭔가 탁 임팩트 있는 부분은 없는거 같은게 아쉽긴 하지만 이제 막 시작단계인 글이고 작가님을 보면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글입니다. 뭔가 막 멋지게 설명을 하고 싶은데 어렵네요. ㅠㅠ.. 여러 글들을 봤지만 가장 독자들과 소통이 잘 되는 작가님이신거 같아요. 모든 댓글에 댓댓글을 남겨주시기도 하구요. 조회수가 작품의 재미 만큼 나오지 않는 거 같아서 아쉬운 글이에요. 이것도 한번 읽어 보시면 재미있으실듯해요.!
3.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 2부-서울 정벌기
강철의 열제에 이어지는 글이죠. 통쾌함이 많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다들 많이 아실테니.... ㅎㅎ
쓰다보니 추천글이 되어가는 같은데.. 후생기랑 선행무언은 한번들 보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해요. ㅎㅎ 아. 혹시 재밌는 글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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