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서 많은 글을 읽기는 하지만 글을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글재주가 부족해서 많이 쓰지는 않지만 무당마검을 보다 즐거움에 흥이나
몇자 적어 봅니다.
첫째로 무당마검은 백도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요즘들어 고무림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백도를 비하하고 정사에 상관 없는
주인공들이 많이 나오는 실정입니다. (꼭 우리나라 같네요,ㅎㅎ) 특히나 구파일방은
많은 부분이 현세적인 탐욕에 가득찬 인물로 묘사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읽은 부분 까지의, 무당마검은 백도가 오랜만에 백도 답다 랄까요
중후 하면서도 진정한 의미의 백도의 "협"들이 글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백도의 의미을 되새길수 잇다는 "흔치 않은" 작품이라는 점에
이작품에 한표를 던집니다.
둘째로는 작가님의 글을 풀어나가는 "솜씨"에 관한겁니다..
오랜만에 하루 삼연참 신공에 감화 된 풍류전설입니다. 그러면서도
(다른글을 읽을때에도 느끼는 거지만) 삼연참이 사연참이 되고 오연참이 되는
참으로 꿈에서도 보기 어려운 작가님의 초절정 무상신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도록 만드는 매혹적인 글솜씨에 이 풍모 다시금 눈물을 머금으면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번째 이유에는 개인적인 사족이 좀 많은 듯 햇지만, 여하튼 무당마검이
고무림의 많은 동지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데에는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평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풍모는 이만 물러 가겟습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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