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시건방진 소리이긴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렇다는 이야기....
파문제자는 그 남성스러운 땀 냄새와
남자를 대변하는 밴댕이 소갈딱지의 성격의
지고는 못사는, 한대 맞으면 꼭 때려야 잠을 편히 자는,
그런 담우소의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하지만 읽을면서 왠지 흐름을 타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자주 느꼈었는데....
(물론 재미없었으면 지금 이글도 쓰지 않았겠지요^^ 흐흐)
요근래의 파문제자는 스토리를 따라 글을 읽는 재미가
흡사 래프팅을 하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흐름이 완만할때는 독자인 내 스스로 노를 저어 이야기 속으로 나를 몰아가고
급하게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어쩔줄 몰라하며, 그 짜릿함을 즐기는
그런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보다 읽으며 즐거웁고,
입가에 미소가 걸리는 파문제자의 요즘 이야기....
모두들 그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져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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