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는 다 좋은데 옥의 티라면 오타가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6,7권에서는 영어(english)까지 등장합니다.
6권 - 바비큐(barbecue) - 고기를 통째로 구운 요리, 통닭
7권 - 라이벌(rival) - 연적(戀敵), 호적수(好敵手), 경쟁자
그 외 여러 오타도 작가나 출판사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고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호위무사는 다 좋은데 옥의 티라면 오타가 많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6,7권에서는 영어(english)까지 등장합니다.
6권 - 바비큐(barbecue) - 고기를 통째로 구운 요리, 통닭
7권 - 라이벌(rival) - 연적(戀敵), 호적수(好敵手), 경쟁자
그 외 여러 오타도 작가나 출판사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고치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 영어의 남발과 잘못된 한자성어, 지나친 현대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 등의 문제는 1권부터 계속되어왔습니다.
수차례 지적해 왔지만 초우 님의 가장 큰 단점은, 그렇게 아직 문장이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되겠지요.
'재미만 있으면 되었지 그게 무슨 문제냐?'고 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고쳐가야할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글을 계속 많이 쓰면 해결될 문제라 생각했습니다만, 그보다는 보다 많은 글을 읽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초우 님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끼는 넘칠만큼 충분한데, 아직도 초우 님의 언어는 작가의 언어가 아님이 안타깝습니다.
현재로서 초우 님에게는, 오히려 질풍금룡대 같은 공저체제가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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