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모든이의 댓글을 보면 마치 작가분들에게 죄지은 사람처럼 제발제발...
연중하지 마세요 합니다. 이 무슨 이상한 일 입니까?
어찌 소비자가 공급자에게 이토록 고개숙여 빌 듯 합니까?
아무 비용없이 남의 창작물을 즐길수 있어서요?
아닙니다. 우리가 이 고무림이나 기타 타 사이트를 통털어 웹에서만
무협을 즐기나요?
제 개인의 경우를 들면 고무림을 통해 초우를 알게되었고 동네 책방을 찾아
호위무사를 빌려보고 연재를 따라 잡았습니다. 나름대로
무협보는 눈이 까다로와 늘 보던 작가의 작품만 고집했는데 제 머리속에
한 명의 작가가 추가된것 입니다.
홍보수단으로 또는
영업전략으로 삼아 서로간의 이해가 맞았기에 연재를 하는겁니다.
최소한 이 사이트에 접속하는 분들은 무협메니아 이고 대접받아야할 소비주체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로 정말로 좌백에게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를 안지 몇해동안 무협으로 가슴설레어 보았고 한 문학의 쟝르로
무협을 올려놓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의가 없습니다.
최소한 그는 이분야에서 공인 입니다.
공인이 대중과 한 약속을 어겼습니다.
대충 연중의 이유가 어떤 독자층의 여과되지 않은 비판이 계기가 되었는것
같은데 그런 이유안으론 수많은 팬을 거느린 스타가 취할 행동이 아닙니다.
俠客不忘信
협객은 신의를 잊지 않는다 (혈기린외전 중)
그는...적어도...협객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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