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03.04.16 02:11
조회
5,936

좌백의 천마군림은 내부 사정으로 말미암아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음은

이미 아래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더 드릴 말씀은 없고 더 논의는 하지 말아 주시면 합니다.

이러이러하니까 이러이러하다 라고 하여 그 하나하나를 다 공개된 장소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외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만

아마 독자의 시각에서는 마음에 안드는 소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점은 적어두는게 옳다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작가는 연재를 위해서 글을 쓰지 않습니다.

책을 내기 위해서 연재를 하는 것이지요.

홍보를 위함이기도 하고, 또 자신을 채찍질해서 좀 빨리 쓰고자 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작가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듯이 이 연재가 출판물의 판매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하지 않을 겁니다.

냉정히 말해서 이 연재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고 좋아하는 독자들을 만나는 것외에는 어떤 의무도, 또 독자에게 이 연재를 끝까지 하겠다고 약속을 한 적이 없는 겁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는 반발을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프로로서 나선 작가는 그게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책들이 뒤로 가면서 판매가 줄고 있습니다.

질이, 내용이 떨어져서 판매가 준다면 납득이 갑니다만...

반응이 좋은 글들도 마찬가지로 떨어집니다.

이유는...

인터넷에서 봤으니까 안본다....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과연 끝까지 연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출판사나 작가들은 심각히 고민해야 합니다.

또 지금 실제로 많은 고민들을 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이 일은 이번 좌백의 천마군림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아래 연재중단에 대해서... 쓴 글들을 보고 적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들이 그에 상응한 대우를 받았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연재중단을 한다고 해서 비난을 받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한 사정을 그간 읽어준 독자에게 남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좌백의 천마군림 연재중단에 대해서는....

제가 대신 사과를 드리는 것으로 더 이상 논의하지 말고 책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덧말.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근래에 고무림으로 인해 일을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탈고 때까지 특정한 몇곳 외에는 글을 쓰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그 점 감안하셔서..

제가 마음 편히 글을 쓸 수 있도록 잠시만이라도 버려두시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이 글에 대해서도 댓글은 달지 말아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대풍운연의를 기다리는 분들께 너무 죄송해서...

그리고 소림사를 기다리는 분들께도 면목도 없습니다.

더 이상은 미룰 수가 없는 상태라는 것 때문에 잠수합니다.


Comment ' 10

  • 작성자
    대지
    작성일
    03.04.16 02:30
    No. 1

    有始有終
    책으로 보는 게 더 즐거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하면
    연재로 글 보는게 이건 제 사견이지만..
    즐겁지만 않습니다.
    역시 무협소설은 책으로 봐야 그 음미를 ...흐흐흐
    연재가 소설판매의 부진을 가져온다면..
    역시 사견이지만.. 연중을 생각해보는 것도.... (이건 작가님들에게)
    사견입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대지
    작성일
    03.04.16 02:34
    No. 2

    참. 판매부진 문제에 대해서도. 한마디..
    대여점이나 책방등에서 부담을 가진 업주들이 많은 걸로 압니다.
    옛날 3권시절의 한질과
    요즘 거의 대작수준의 수권의 책들..
    아마도.. 구매의 문제가 있지 않을런지..
    현 대여시장이 그런고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작성일
    03.04.16 02:55
    No. 3

    독자 입장에선 좋지 못하지만 프로 작가라면 당연한 이야기군요.

    하기사... 솔직히 이곳 작가 연재란에 연재할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작가라면 인터넷 연재는 안하는게 책이 팔리는데는 더 많은 도움이 될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좌백님이 꾸준히 쓰고 계시긴 한거 같아 다행이군요.

    빨리 책으로 만나 뵙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대우니
    작성일
    03.04.16 03:10
    No. 4

    금강님의 말씀도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협을 사랑하고 좌백님을 인정하는 독자로서

    생각해본다면 이번 좌백님의 연중은 좀 무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봐도 고무림보다 성숙된 독자들을 찾기 힘든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몇몇의 사단들에서 바로 결정하고 잠수하신다라.

    후~ 전 제 주위에 무협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호기심을 가진사람에겐

    이런 식으로 말하곤 합니다.

    우선 김용님의 책을 다 읽고 더 읽고 싶으다면 몇몇 작가를 소개해주는데

    그 중에 최우선 작가분중에 한분이 좌백님이신데...

    사실 이번 천마군림도 처음에 약간보다 말았습니다.

    좌백님의 고민도 있었겠지만 독자의 저의 입장에서는 안맞았지요.

    무시못할 작품(?)을 만드시리라는 제 맘속에 기원에 어긋났다고 할수

    있겠지요.

    전 이렇게 생각됩니다.

    충분히 능력있고 자격도 있는 분이신데 자신의 글에 오만을 느끼시고

    독자들에 휘둘리지 말고 꾿꾿하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로 가셨

    으면 한다고.

    그래서 좌백님이 독자들의 답글에 너무 열중하시는데 저는 약간 불만을

    느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의도한데로 쓰고 판단은 독자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자신이 의도한것을 다 쓰되 독자가

    인식하지 못했다면 독자 수준이 떨어져 후세에 알아 주길 바라거나

    필자가 글을 못썼다는 것으로 여겨야 된다고 해야 하니까요.

    좌백님이 좋은 모습으로 연재란이 아니어도 고무림에 계속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자랑스런 작가님이시기에... 흠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야생마
    작성일
    03.04.16 07:58
    No. 5

    음~ 댓글 달지 말라는데, 이런 댓글을 달아서 먼저 죄송합니다.
    정말 꼭! 한마디 하고 싶어서......
    작가의 연중 혹은 아예 연재를 하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할말 없습니다.
    책으로 보면 되니까....
    하지만 이번 좌백님의 연중은 정말 모양새가 좋지 않더군요.
    저도 감상/비평에 실려있는 글을 읽어 대충 스토리는 짐작하고 연중에
    대해서도 공감은 하지만, 어쨌던 연중을 결심했으면 당당하게 \'나는 이러이러하여 연중 하겠노라\'하고 떳떳이 밝힌후 누가 뭐라던 연중에 들어가는데 좀더 멋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글이 짧아 저의 정확한 뜻이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만 총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暗然소혼장
    작성일
    03.04.16 09:13
    No. 6

    판매에 지장이 있다 생각이 드시면 출판 마지막권은 공개를 안하시면 되지않을까여? 이게 더 독자들한테 가혹한 일인가....
    근데 정말 요새 출판권수가 많아지면 부담이 많이가더라고여..
    치밀한 사건전개를 위한것이 아니고 작품권수를 늘리기위한 하나의 글자수 장난은 이제그만해줬으면 합니다... 물론 영웅문같은 그런 대작들은 공감이 충분히 가지만서도...그리고 글자크기도 작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검선미르
    작성일
    03.04.16 10:12
    No. 7

    금강님은 댓글을 바라시지 않지만, 금강님의 글이 밑에 제가 쓴 글에 대한 답글인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먼저, 작가로서는 인터넷 연재를 끝까지 하겠다는 약속을 하지도 않고
    의무도 없다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건 금강님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밑에 글에서 작가에게는 인터넷 연재를 끝까지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했지만,
    그건 제가 조금 잘못 생각한듯 싶습니다. 변명같지만, 금강님의 글을 읽고 제가
    쓴 글을 생각해 보니, 실은 제가 의무라고 생각했던 인터넷연재를 끝까지 연주하는
    것은 저의 작가님들에 대한 바램이라고 봐야 옳을 것 같네요.

    하지만 작가에게는 독자와 만나는 것 말고는 인터넷 연재에 있어서 어떠한 의무도
    없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인터넷 연재가 오랫동안 지연되거나 그만두게 될때
    공지할 의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라는 표현이 강제적으로 들린다면 책임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작가님들이 들으시면 서운하실지 몰라도, 인터넷 연재가 작가님들이 독자들을 향한
    일방적인 베품은 아닙니다. 물론 독자들이 받는 몫이 크긴 하지만, 작가님들에게도
    분명 인터넷 연재를 통한 득이 있습니다.
    우선 금강님께서 언급하신대로, 홍보효과를 볼 수 있고, 연재를 빨리하기 위한 채찍
    질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분명 작가에게 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말고도
    또 있죠. 우선 인터넷에 연재된 글은 독자들이 나름대로 교열해주기도 합니다.
    오타를 지적해주기도 하고, 문맥이 어색한 곳을 바로 잡아줄수도 있습니다. 이건
    작가가 아닌 출판사쪽에 득이 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독자들이 작가에게
    베푸는 일입니다. 물론 이건 독자들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이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의 완성에 있어서 작으나마 자기가 한몫했다는
    것, 큰 기쁨이고 댓가를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분명 작가의 입장에선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또 작품방향에 있어서
    독자들의 의견을 들으므로써, 판매증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책이 얼마나
    많이 팔리냐는 것은 작품의 작품성 못지 않게 시장성 역시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안 팔릴 수 있고, 작품성이 떨어지더라도 많이 팔릴 수가 있는
    겁니다. 이런 양자간의 조화를 이루는데 소비자랄수 있는, 독자들의 피드백은
    분명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또 작명등에 있어서 독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좌백님의 예를 들어서
    안 됐습니다만, 천마군림에서도 이름짓는데 독자들의 응모가 큰 힘이 된 적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인터넷 연재는 작가분들의 일방적인 베품이 아닌, 작가와 독자들간의
    상호교류라고 본다면 작가에게도 의무(책임)가 전혀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상호교류의 비중을 볼 때 작가가 독자에 주는 쪽이 더 크기
    때문에 작가에게 주어지는 의무는 무겁지도 크지도 않다고 봅니다.
    그것은 인터넷연재가 한참동안 지연되거나 중단될 때, 독자들에게 사정을
    알리는 정도면 된다는 겁니다. 분명 이건 작가로서의 의무라고 봅니다.
    의무라고 해서 \'납세의 의무\'나 \'국방의 의무\'처럼 거창하거나 강제적인
    의무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책임정도의 의미랄까, 그렇게 이해하면 좋겠죠.

    지금까지 작가로서의 의무라고 거창하게 얘기했지만, 이건 일반적인 애기입니다.
    심정적으로는 작가분들에게 연재가 오랫동안 지연되거나 중단될 때는
    사정을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죠. 물론 거의 모든 작가분들이 이를
    잘 지켜주시기도 하구요. 작가분들 건필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덧글)노파심에서 한가지만 덧붙입니다.
    제가 인터넷연재는 작가와 독자간의 서로간의 이득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라고
    했는데, 이건 상황을 분석한 것일뿐 제가 글을 읽을 때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읽는 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재분을 읽고, 댓글을 다는건
    즐겁고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黑旋風
    작성일
    03.04.16 12:15
    No. 8

    연재를 하건 안하건 그건 작가의 자유의지이고,
    역시 연재글을 보던 아니면 책으로 보던 그건 독자들 맘인데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지........연중해서 책으로 나오면 보고싶은 사람은
    보고,보기 싫은사람은 안보면 그만인데......

    학력고사나,논문시험 준비할려고 꼭 봐야만 하는 소설도 아니고......
    어차피 자기가 좋아 보는 소설 책방가서 빌려봐도 800원이면 되는걸
    읽고 즐거울라고 보는 소설 그냥 재미있게 즐기세요.

    작가는 작가,독자는 독자.
    너무들 오바하지 말고.츳.츳.츳.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4.17 00:29
    No. 9

    피곤하다는 사람 쉬게 해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인지..
    제발 배려라는 덕목이 보여졌으면 합니다
    너무 한심해서 한숨이 다 새어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유자적
    작성일
    03.04.17 17:18
    No. 10

    사실 작가에게 있어서 글은 자신의 생활이자 호구지책이라고 할수있겠죠 .그런 면에서 글을 복사해서 돌린다거나, 또는 인터넷 연재란에서 봤으니 책은 안본다는 것은 작가에게 있어 거의 치명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금의 통신무협은 독자의 저변을 넓힌다거나 신진고수의 출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통신연재의 폐해를 줄이면서 작가와 출판사 모두에게 이익이 될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그 방법론으로 저는 최소한 작가 연재부분에 있어서는 한권분량의 약
    60~70% 정도의 연재분만 통신 연재를 하고 나머지 부분은 책을 통해서
    접할수 있게 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인터넷의 홍보효과도 살리면서 작
    가의 권리도 보호하는 한 방법이 아닐까요.
    또한 고무림의 운영또한 온라인과 출판의 유기적 결합이 좀더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금강씨의 무협에 대한 애정에는 경의를 표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온라인과 출판의 원활한 연결과 좀더 상업적인 접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작가연재의 유료화라는 접근법은 아직까지 인터넷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현실에서는 오히려 작가와
    독자의 여러 통로를 막는 개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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