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승부 작가님들의 오늘 이후의 연재가 궁금하네요

독자 중에 한명인 제가 볼 때 승부는 결정났다고 보여집니다

(건곤일척(?)의 무협 승부의 세계에서 옆에서 천둥친다고, 하던 비무를 연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 물론 극강 고수가 등장해서 막는다면 몰라도.... ),

지금 현재 제가 궁금한 것은

앞으로 연참승부에 참여하셨던 작가님들의 연재 행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궁금하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바라는 2차 연참승부가 벌어진다면

(뭐~ 다른 작가님들이 이번 14초 지연건을 받아들여줄지도 모르지만..)

좌백님은 약간의 패널티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왜냐구요?

연참 대결 전부터 지금까지 그 쏟아지는 물량이 장난 아니어서,

다른 참여 작가님들의 초치기 작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심지어는 여행 가면서도 쓰신다니.........)

[소유(蘇有)]

좌백님께서는 지금의 연재속도를 유지하시지 않을까요?
일묘님께서는 아마도..... 그 이전의 속도로 돌아가시지 않을까요?(세상에! 말도 안 돼~)
초우님께서는........ 어제의 충격이 너무 심하여(?) 며칠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실지도........(퍽) 어, 어쩜 어느 순간 이민가 계실지도......(두근)

[여우]

좌백님은 계속 연참하실 것 같구,
일묘님은 김석진님과 내기를 하신게 있어서 아마 계속 연참하실 것
같네요.
문제는 초우님이신데...
아마도 연참을 계속하실 것 같다는...
제 추측입니다.

[幻首]

근데 정말 김석진 님과 일묘님께서 내기를 하신거 맞나요?
김석진님께선 소식이 없으시네여...ㅡㅡ

[플라이]

아직까지 연참승부 참여 작가님들이 새로운 글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좌백님 빼고 3분은 점점 늦어지는 추세였고,
좌백님 또한 어딘가로 떠나 연재 시간이 불규칙할 것이라고 하셨지만....

그 만큼, 불안하게 하는군요.......

.........

[플라이]

김석진님과 일묘님의 7권 빨리 끝내기 승부는
저같은 범부 독자로써는 도저히 측량할 길이 없군요....

둘 중 한분이 한방에 터뜨릴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니면, 두분이 같이 잠수탈 수도 있는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