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굉장히 재밌게 보던 두 작품이 있었습니다.
둘 다 같은 작가님이 연재하던 유료작이었구요.
그러다 별 언급 없이 갑자기 연중하셨는데 오늘 우연히 옆의 두 동네에는 뭐가 있나 싶어 들렀다가 두 동네 모두에서 저 두 작품 중 하나가 계속 연재중인 걸 발견했습니다.
아직 문피아에서의 진도보다는 소제목 하나정도 뒤처진 상태였지만, 여기 독자들에게는 별 다른 설명 없이 연중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곳에서는 남몰래(그런것치곤 제목도 거의 같았지만)연재중이었다는 것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문피아에서의 2, 3편이 그쪽에선 3, 4편으로 나뉘어있던데, 문피아에서의 마지막 직전 소제목 3편이 저쪽에서 17편으로 연재된 걸 보면 진작에 여기서도 연재를 시작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라 답답합니다.
뭐가뭔지..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