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구매수에 혹해서, 무료연재로 20편, 약 10만자정도 올리고 반응봐서 유료로 돌리려는 세속적인 마음이 절반
지금까지 10년간 봐오면서 저만의 글을 쓰고싶다는 창작욕 절반 해서 최근에 글을 써왔습니다.
전쟁물 쓰다가, 실제 역사 전쟁들을 인용하려 했지만, 이것도 쉽지않더군요. 실제 전쟁터를 참관해본적이 없으니... 병력의 진용이나 진퇴 등을 책으로만 배우는것도 힘들고...
요즘 흔한 미궁탐험물이나 몬스터브레이크 소설을 쓰려다보니 경쟁력이 없을것같고, 남꺼 베끼는것같아서 좀 그렇고
무협은 견마지로님 덕분에 깔끔하게 접었습니다.
힘드네요 ㅠㅠ 지금가지 별거 아니다 싶었던 글들도 다 창작의 고통을 겪었을 생각하니 괜시리 작가분들께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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