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윤 작가님의 독야창월을 추천해봅니다.
독야창월의 첫 장면은 정도의 명망 있는 세가와 독야객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흑도로써 정보와 물건을 파는 독야객은 갖고 있는 별호대로 날카로운 말투와
무공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첫 장면만 읽기 시작해도 벌써 그가 가진 성격에 서서히 몰입되고 있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그만큼 케릭터 색깔이 분명하고 툭툭 나오는 대사들이 현실에 있을 법한 강호를 표현합니다.
너무나 즐겁게 읽고 있는 작품이라 함께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추천 날립니다.
포탈은 여전히 재주가 없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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