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기도 하고 심각하기도 하고, 엔딩이 났던 진행중이던 적어도 제 선작을 다시 보며 (당연하지만) 낄낄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죄송....
10분동안 뭐 다른 말이 있을까 생각해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 이외에는 쓸 말이 없네요.
이런 글을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아! 이런!!! 연참좀!!!!
.... 헉헉.... 죄송합니다.. -_-;
문피아 시스템에서 위와 동일한 내용인데 저번엔 이동되네요. 뭐 짧은 글이니 그랬는지 몰라도, 다시 한번 광범위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작가님들... 글 쓰실 때 일단 자기만족이 1위일겁니다.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그 충만감! 짜릿하죠.
하지만 두번째는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슬아슬하죠. 읽히느냐, 읽음 받느냐. 읽히는건 타협하면 됩니다. 읽음 받는건 타협을 떠나 자신의 색깔을 입힐때 독자들이 선삭 않고 따라오는 그런거요.
사랑하는 작가님들. 제가 선작했든, 제 취향에 안 맍아서 남겨두었건. 자기만족이 우선입니다. 읽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ㄷㄷㄷ 저도 그 상황 조금은 압니다 -_-;
하지만!!! 읽히는 글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입히세요. 조 아랫동네에 이상한 방법으로 글을 재개하는 분이 있는데,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글이 나와서 실망했던 전작은 싸그리 잊고 읽었습니다. 물론 케바케, 취향이니까 그것이 옳다고는 않겠지만, 작가님 자신도 앞부분 안 읽어도 재미있을 듯? 했는데 그게 맞더군요.
우어어어~~~ 개소리가 난무하였지만.... 결론은!
작가님들의 결정타는 ‘자신의 색깔’ 입니다!
제가 선작한 분들의 색깔은 제가 안다고 생각하지만, 화려하게, 혹은 진중하게 덧칠을 하는 작가님들이 나오시면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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