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가연재란 글은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그분들 모두 프로들이시라 추천이 없어도 오베오르는가 싶더니, 골베가고 막 그러는 분들이 많아서.
하지만 추천하지 않을 수 없어 추천합니다.
하나는 추천따위는 씹어먹어주겠어~ 하는 이미 인기작품이고.
또 하나는 분량이 너무 적어서 아직 볼 때가 아니야~ 하는 시작 작품입니다.
첫 번째. 위상님의 신화경.
-재미있습니다. 시작은 익숙하다 싶은 내용이 흐르는가 싶더니, 초반에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풍기고, 중후반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들어갑니다.
초중반에 그 이유(스포가 되니 직접 보시면 될 듯 합니다.)가 이해는 되지 않고 있으나, 나중에 나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 보여주면 재미가 읍죠 ㅎㅎ.
사람답게 살려는 주인공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두 번째. 원생님의 백의무제.
-오늘 4회 연재 분이 올라 온 글입니다.
뭔 4회연재에 추천을 하느냐? 라고 여쭙는다면 들어가서 직접 보세요~ 라고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리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서장은 제가 본 서장에서 한 손에 꼽는 듯 합니다.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이란 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걱정이 되는 건 서장이 너무 강렬해서, 웬간한 재미로는 그 강렬함이 희석되지 않을까 걱정이 될 뿐입니다. 재미 있어도 서장을 뛰어 넘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 그런 겁니다.
4회연재 추천... 그 이유가 있습니다. 꼭 한 번 일독을 권합니다.
원래 초반부터 흥하면, 글쟁이도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 몇자라도 더 쓰는 법입니다 .초반부터 압박을 가해 글쟁이가 글 쓸 맛 나도록 밀어 붙여야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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