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짰던 설정이 지금 쓰이게 될 줄 누가 알았나요.
그 당시에는 쓸 곳이 없어서 버려진 설정들이었는데 지금 쓰는 소설에 딱 맞는 설정들만 뭉쳐 있네요. 세계관을 좀더 확장하고 싶어질 정도로...
결국 3권 완결로 계획잡았던 소설이 10권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ㅎㅎ;
저같은 경우 권 단위로 플롯을 짜지 않으면 너무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권 별로 스토리 플롯을 짜고 다음 권에는 앞으로 풀려야 할 떡밥만 기억해두고 다음 권 짜고 하는 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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