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역사소설 연재를 시작한 지 만 2년이 되어가네요. 타사이트에 라이트노벨을 심심풀이로 쓰다가 중단한 적도 있는데, 진지하게 ‘소설’이라고 집필하기 시작한 게 2년입니다. 더 오래 된 줄 알았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었네요.
신기해서 잡담삼아 끄적였습니다. 요즘 온갖 잔병치레에 시달리느라 좀 울적했었는데, 겨우 연재 2년 되어가는 사실에 놀라서 제 자신을 어이없어 하는 참입니다. 대체 얼마나 더 다듬어야...경지에 오를려나.
3주동안 계속 잔병치레만 하다가 오늘은 모처럼 아픈 곳이 없습니다. 아프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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