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묘한 동기부여가 되네요.

미리보기 전에도 늘 글을 쓰는 즐거움으로 연재를 해왔지요. 그런데 미리보기하고 나서는 글을 쓰는 즐거움 외에 플러스 알파가 되어 그 글을 만든 노력에 대한 대가로서 조회수 1당 100원, 비독점일 경우 54원이 독점일 경우 63원?이었던가요. 잘 모르겠지만 그 쯤의 수입이 들어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그저 그런대로 써보다가 이게 한 2~3번 이어가다보니 기묘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사소한 용돈을 받게 되어서 그런지 글을 쓸 때 묘하게 힘이 더 들어가게 된다고 해야할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조회수 5~10 사이밖에 안 나오는 허섭스레기인 미리보기 구매율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글을 쓰는데 이럴 지언데, 몇십 몇백까지 올라가는 분들은 어떨까요.

유료이면서 무료연재기에 극심한 부담도 되지 않으니 플러스 요소가 많아 보입니다.

미리보기 처음엔 선작이 무단히 떨어져 상심이 컸으나, 글을 쓰는데에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에 있어선 너무나 좋은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제는... 워낙에 제가 게을렀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되어도 몇몇 분들처럼 5~6개나 비축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ㅜㅜ. 또한 그 덕분에 조회수도 많이 줄어들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