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쟁과 전쟁을 다루고
정쟁에서는 경제학과 행정학 법학을 지루하지않게 조금 녹여넣고(삼년간 한 게 이거라 ㅠㅠㅠ)
전쟁에서는 단순히 영웅위주의 전쟁보다 행군과 보급의 어려움, 외교, 실제 고대 전쟁을 다루는겁니다
2. 여행기, 스팀펑크세상에서의 장대한 여행기. 묘사 위주의 글을 쓰는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람들한테 호응이 있을까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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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아카로니
- 14.04.22 11:1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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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4.22 11:1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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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수협(手俠)
- 14.04.22 11: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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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4.04.22 11: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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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루티아노
- 14.04.22 11: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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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엄청느림
- 14.04.22 11: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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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산경.
- 14.04.22 11:3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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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제크
- 14.04.22 11:3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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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미국판타지
- 14.04.22 11: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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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장한월
- 14.04.22 11: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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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서당강아지
- 14.04.22 12:13
- No. 11
스팀펑크의 매력은 주로 이미지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생생한 묘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설정놀음, 설정나열로 흐를 위험도 있어요. 적절하고 능숙한 조율이 필요하겠네요.
스팀펑크의 매력을 살리려면 그 세계관이 인물 또는 사건과 명백히 조응해야합니다. 배경만 스팀펑크라고 선언해놓고 여타 장르문학들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사건 진행을 보여주는, 스팀펑크를 선택한 의미가 없는 글이 되어서도 안되고요. 단순히 스팀펑크적 아이템들의 사용 또한 스팀펑크가 제대로 기능하는 글이라고 보기 힘듭니다.(주로 스팀펑크 세계관이 설정 놀음에 빠지는게 이 아이템들의 묘사하면서죠)
스팀펑크이기 때문에 맞닥뜨리게 되는 사건들, 스팀펑크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갈등들, 스팀펑크이기 때문에 형성된 인물 개성들을 축으로 삼아야 비로소 스팀펑크 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라는 애니메이션이 훌륭한-하지만 다소 노골적이기도 한- 예가 될텐데, 이건 애니메이션라는 매체가 가진 직관적 이미지의 전달의 힘에 많이 의존하니...
소설에 스팀펑크 세계관을 잘 녹여내는 난이도는 무척 클 듯 합니다. -
답글
- Lv.82 서당강아지
- 14.04.22 12:1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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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Jun.N.Ma..
- 14.04.22 13: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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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황신
- 14.04.22 14:2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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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열
- 14.04.22 15:0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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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시러스
- 14.04.22 15:4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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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정주(丁柱)
- 14.04.22 17:0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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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똑딱똑딱
- 14.04.22 18: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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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시끄이침묵
- 14.04.23 05:2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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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거믄밤
- 14.04.23 07:39
- No. 20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