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연재하시는 여러분들은 스스로의 글을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준비하고 시작하시는지요?
사전 자료조사, 설정, 시나리오 등 최종적으로 어떤 준비를 어느정도 기간을 들여서 얼마나 깊이있게 하셨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이런 저런 연재작들을 읽다보면, 배경지식의 깊이에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고 또 특별히 그런 것을 드러내진 않지만 술술 잘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전자나 후자나 모두 결국 작가 개인의 내공이 충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이미 알고 계신 것들을 풀어내시는지, 아니면 기반지식 전혀 없이 영에서부터 필요한 것들을 차츰차츰 쌓아올려 작품으로 승화시키시는지 문득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그리고 이 틈을 빌어, 놀라운 작품으로 즐거움을 주시는 여러 작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선호작에 계신 모든 분들 특히 최근 자주 찾아뵙고 있는 분들 모두 개인적인 존경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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