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방금 수면선인/흐린하늘0/함영 연참 강화1up님의 이벤트에 당첨된 세분께 송금을 했습니다.
돈이 크지 않다고 할지 모르겠습니다.
몇십 몇백은 아니니까요.
사실 신문에 나는 누가 몇억 몇백억은 서민에게는 실감나지 않는 숫자입니다.
우리 곁에 있는 몇만원은 현실적입니다.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그 돈을 강화님은 후원해주셨습니다.
얼마나 부자라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고 싶었으니까 하고 싶은 걸 참고 보내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세분께 송금하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당첨 세분도 감사의 쪽지라도 보내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진심으로 강화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수면선인
마아카로니
강화1up
제가 뻗은 작은 손 하나가 이렇게 따뜻한 인사의 손길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와! 우와아! 다행입니다. 작은 응원의 빛이 닿을 수 있어서 오히려 제가 바쁩니다.
이것은 분명, 제가 아니라 받으신 분들의 꾸준히 노력하신 결과이고 그 시작이라 믿고 있었는데... 빛이 반사되듯 저에게까지 돌아오네요.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글은 저 역시 써보면서 수십번, 수백번 포기하고 싶은 기억이있어서 꾸준히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작은 열정을 나눠드리고 싶었습니다.
뜨겁고 대단한 열정은 제가 아직 갖고 있지 않기에 소소하게나마. 그런데 어쩐지, 봄날의 4월. 이번 달은 제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열기 있는 봄날이네요. 무척,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진짜,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금강
찬성: 
반대: 
구유[舊遊]
윈드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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