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긴 몰라도... 스타크래프트가 그저 소설로 나왔어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을거라 생각 될 정도로....
시나리오, 각 캐릭터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명대사가 이곳 저곳에서 툭툭툭 튀어 나옵니다 -_-... 하아.. 역시 블리자드..
정~말 정말 정말 너무 많지만... 스타크래프트 속 명대사 몇가지만 소개 해 봅니다!
- 악튜러스 맹스크 - (마린으로 변신중인 타이커스 핀들레이에게)
"사람들은 말하지.. 인간은 자유를 빼앗겨봐야 자신의 본 모습을 알게 된다고.. 어때..? 너의 본 모습을 알겠던가? 수감번호 626. 살인, 약탈, 반역.. 오늘부로 넌 자유다. 허나, 곧 알게 될거야. 자유에는 댓가가 있음을.. 넌 감옥을 나가는게 아니다. 그 전투복이 너의 새 감옥이다. 명심해라. 이것은 전쟁이다. 영광과, 공포가 뒤얽힌. 핀들레이, 자유가 기다린다"
- 맷 호너 - (낙담하는 짐 레이너에게)
"한꺼번에 다 구할 순 없습니다. 중요한건 이번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는 거죠. 사람들 구할 때 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겁니다"
- 가브리엘 토시 - (레이너와 과학자, 사상가들을 해방 시킨 후)
"순진하기 짝이 없군. 내일 새로운 맹스크가 나타나고, 그 후에도 비슷한 놈이 나타날 겁니다. 밝게 빛나는 미래따위는 그저 허상일 뿐이지요"
- 캐리건 & 제라툴 - (열심히 서로 칼질 한 뒤)
케리건
"운명은 바뀌지 않아... 종말이 다가오고 있어... 언젠가 그날이 오면... 내 두 팔 벌려 맞이해주지..."
제라툴
"예언을 단정 지을 순 없다... 언제나 희망은 있는 법..."
- 짐 레이너 - (사이오닉 에너지 억제하는?? 뭐 그런 비슷한 것 나올때였던가?)
"저 물건이 칼날 여왕을 막는 열쇠일지 몰라도, 결국 승리는 피와 땀으로 거머 쥘거야. 수없이 분노하고, 갈등하고 많은 일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난 확실히 깨달았어. 그렇게 서로 믿으면... 우린 뭔가 해내고 말거라고. 어쩌면... 그럼 죽을수도 있지만. 세상엔... 목숨을 걸만한 일도 있는 거니까."
Commen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