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이 변신하지요. 허나
영화 속 트렌스포머는 멋있기라도하지만
제 글의 변신은 그다지 멋지지 않습니다.
작가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한참 지나고
앞부분 다시 읽어보니 왜 이리 문장도 엉망이고
오타도 많은지 마구 수정하게 되죠.
저는 오늘 연기처럼 나타나신
어느 독자분의 매의 눈에 의해 무참히 지적을 당했습니다.
뭐, 오타나 비문이 많은게 부끄럽긴하지만
뭔가 그 분으로인해 글이 더 깔끔해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오늘 반나절동안 절반정도를 읽어주시고 사라지셨는데
다시 나타나시면 또 피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그 때 또 변신하렵니다.
여러분도 수정 자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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