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5 작은아씨
작성
14.03.02 18:40
조회
2,162


저는 뛰어난 글쟁이가 아닌 이제 막 입문하기 시작한 초보 글쟁이입니다.

남들이 말하는 조회수, 선작, 추천 이런것들 신경쓰기 전에..

제 문장력부터 신경써야 할 레벨인거죠.

그래서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계속 부지런히 쓰다보면 언젠간 제 꿈인 출판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책도 끊임없이 읽다보면 지식이 늘면서 문장력도 늘겠지요?

저도 이곳에 처음 왔을때 언제 완결내나 하며 막막해 했었지만.

결국 완결을 냈기에 성공했습니다. 목표의 반은 이루었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처음부터 이런 욕심들을 갖고 글을 쓰다보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을 비우기로 했답니다.

인생, 뭐 있나요? 긍정의 힘!


모든 작가분들, 저의 파닭 기운을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울먹우먼님ㅋㅋㅋㅋ.jpg


Comment ' 15

  • 작성자
    Lv.13 엉클벤젠
    작성일
    14.03.02 18:42
    No. 1

    아니, 치느님 아니십니까 그것도 파와 조화를 이루신 파치느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PK마스터
    작성일
    14.03.02 18:49
    No. 2

    깨달음의 경지에 한 발짝 다가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믹기
    작성일
    14.03.02 18:50
    No. 3

    오오오 초월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쏘우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엄청느림
    작성일
    14.03.02 19:02
    No. 4

    오오오. 저는 욕심을 부리는 것 자체로도 크나큰 사치라고 여기고 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02 19:47
    No. 5

    파닭을 외치며 승천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역주행
    작성일
    14.03.02 19:51
    No. 6

    기여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현우K
    작성일
    14.03.02 19:52
    No. 7

    이런 가멸님 작품이네용...ㅠ... 부러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02 21:17
    No. 8

    글쎄요.

    문장력에서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도 있지만 빠른 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느 유명한 소설가의 소설 첫문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아무개씨는 벙어리였다."

    매우 직설적이며 짧지만 이런식의 짧은 단문으로도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소설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이죠.

    특히 문피아에서는 문장력과 습작에 대한 추천이 많은편인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좋은 문장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4.03.02 21:45
    No. 9

    그게... 문장력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02 21:57
    No. 10

    포괄적인 능력을 문장력으로 보시는게 아닐까요?

    문장에 대한 고민이나 습작없이도 좋은 상상력과 전개로 얼마든지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도버리
    작성일
    14.03.02 22:21
    No. 11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문장을 쓰는 게 '문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직설적이며 짧지만 이런식의 짧은 단문'이 정말 고민 없이 나온 문장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02 22:44
    No. 12

    상황에 맞는 문장이란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적절함을 위해 선택을 한다는 고민이 오히려 시야를 좁게 만들거나 이 작품 저 작품 비슷해지는 나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민없이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문장은 고민의 산물만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4.03.02 21:35
    No. 13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4.03.03 09:00
    No. 14

    옳으신 마음가짐으로 보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는바람
    작성일
    14.03.03 12:04
    No. 15

    스몰님, 힘내세요, 파이팅!! 파닭 파닭~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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