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모전 입각을 끝내고 다시 연재를 하려다가
막상 연재물을 읽어보니 중간 중간에 마약을 빨고 했는지 지칭, 호칭이 일획적이지 않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변화가 무쌍하였을 뿐더러 얼마나 저질러놨는지 글을 쓴 제가 오히려 멘붕할 지경이었습니다.
독자분들이 너무 관대하셔서 제게 자비를 내려주셨는지 스토리만 보신 듯하여 과거 선작까지 하신 460여 분께 죄송스런 마음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만...
그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다시 연재를 하여야할지 아니면
그분들께 더 양질의 작품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하여 리메이크를 해야할지 심히 고민됩니다.
작은 조언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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