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아 제목이 뭔가 거만해졋군요. 정정하겠습니다. 글의 양을 많이 쓰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한담을 보니 하루에 오천자도 쓰기 힘들다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저는 아닙니다. 글쓰는것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구요. 5천자 금방써요.

문제점은 이 오천자의 퀄리티입니다. 너무 질이 낮아요. 제가 생각했던 전개방식과 문장흐름이 안나와요. 뭐라고 하지, 오천자 내에서 제가 해결하고 싶은 글이 안나옵니다.

글쓰는 속도가 느린대신에 문장완성도와 전개가 훌륭하신 있는 반면 글쓰는 속도가 빠른 대신이 문장 완성도와 전개가 질이 낮은 사람들이 있지요. 그 시간은 고대로 첨삭하는데에 들어갈것이에요.

주제넘는 말이지만, 글쓰는 속도가 느리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글쓰는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오히려 이것때문에 고민중이니까요 후..

결론은 쓰다보면 실력이 는다는건 확실하다는 겁니다. 일단 다들 키보드를 두들깁시다. 고민은 나중에해도 늦지 않으나, 지금 쓰는것을 미루면 늦어지는건 확실해요. 모두들 건필하세요.

[담화공]

저는 글쓰는 속도가 빠를때나 느릴때나 퀄리티가 형편없기는 마찬가지더군요. 시무룩...

[열기구]

그래도 자기가 쓴 글이 비루해보이기라도 하니 개선의 여지가 있지. 전 조회수 추천수 선작수도 항상 낮은데 나 글 되게 잘쓴거처럼 보여요 ㅠㅠ 와 나 진짜 글 잘쓴다 정말 재밌다! 하는데ㅠㅠ

[정체무실]

고민하시면서 쓰시는거 티나고 재밌으니 걱정마시길!

[이이공]

저는 5천자는커녕 3천자도 힘들던데요ㅠ

속발음하면서 내용을 너무 되새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