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설명 할 필요없이 술 마셔서 친구들 만나서 놀다보니
이런 식의 공지 올리는 건 용기가 필요합니까?
연재시간이 다가왔는데 글 못올림 쓴 거없음
이런 식의 공지 올려주는 건 딱 몇 분 봤습니다.
저거 쓰는데 길어야 2 3분입니다.
놀다가도 2 3분 자기연재란에 투자할 수 있잖아요.
매일 연재가 주간연재이고 월간2회로 바뀌는 그러면서도 공지조차없는 몇몇 글들을 보며 갑자기 분노하며 한담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유를 설명 할 필요없이 술 마셔서 친구들 만나서 놀다보니
이런 식의 공지 올리는 건 용기가 필요합니까?
연재시간이 다가왔는데 글 못올림 쓴 거없음
이런 식의 공지 올려주는 건 딱 몇 분 봤습니다.
저거 쓰는데 길어야 2 3분입니다.
놀다가도 2 3분 자기연재란에 투자할 수 있잖아요.
매일 연재가 주간연재이고 월간2회로 바뀌는 그러면서도 공지조차없는 몇몇 글들을 보며 갑자기 분노하며 한담을 사용하게 됐습니다.
weep님 정성어린 피드백 댓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절 작가의 세계로 초청한 지인도 웹소설에 맞지않는 방향성이라고 지적을 받아 weep님의 말씀이 더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방식을 바꾸고자 노력을 해야겠지만 지금껏 쌓아온 보잘것 없는 필력이 단숨에 바뀌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좀 더 노력을 해서 바꿔나가겠지만, 20편을 써온 지금 스타일을 바꾼다는 것도 저를 따라주시는 분들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한편을 써서 등록하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이 작품이 철저하게 실패하게 될 것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따라와주시는 구독자분들을 생각하면 여기서 멈출수가 없네요. 앞으로 조금씩 다른 글을 더 써가며 스타일을 바꿔가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소재와 스타일로 저도 사랑받고 싶습니다.
weep님 정말 좋은 조언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가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할때에도 기탄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가만 생각해보니 저는 독자들을 위한 글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글과 세계를 만들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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