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니다.
대체역사물입니다. 시작은 효종께서 상을 당하셨는데, 대한민국의 평범한 역사학도 청년이 방의합니다. 관속에서 눈을 뜨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그냥 왕노릇 편히 즐기다보면 운이 트여 본래 세상으로 돌아가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띵가띵가하다가.
청나라 오랑캐 사신들이 거들먹거리려서 빡이 지대 돌아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격정적으로 각성한 계기가 암행을 나갔다가 백성들의 삶이 워낙에 형편없어서 부국강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전개가 느리지만, 현실감도 있고 재밌습니다. 너도나도 일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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