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인지라, 흥분해서 마구마구 쓰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쓸 때부터 질은 염두하지 않고 오로지 양에만 집중해서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뒤돌아 쓴 것들을 보니 너무 개차반인 게 많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무조건 많은 양만을 앞세우고 쭉쭉 나간 뒤에 나중에 고치는 편인가요?
아니면, 연재를 하다 중간중간 검토해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보강해가며 쓰시나요?
날이 갈수록 떨어져가는 감과 그에 비례하여 내용도 병맛이 돼가는 것 같아 심란한 마음에 여쭤봅니다. 다른 분들 얘기 들으면 그것이라도 좋을 것 같아서요. 물론 조언까지 해주신다면야 정말 감사하겠지만...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