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글이란 게.. 사람 마음 교만하게 만들기 딱 좋은 게.. 반응이 있으면 세상 다 얻은 거 같거든요.
(문화계열 쪽이 다 그럴려나요?)
하지만 그러다가도 지옥으로 추락하게 되는 게 또 글쓰는 거라죠?
이제 대충 트랜드를 알겠다! 싶었는데, 지나보면 또 아니고..
이건 재미있어! 반드시 인기 있다! 싶은 건 인기가 없고........ 정말 모르겠어요.
얼마나 지나야 실패없이 제대로 할 수 있을런지..
버리는 소설이 대체 몇개인지..
다 정말 진통의 고통을 느껴가며 쓴 소설들인데...
다들 소재는 좋은데 말이죠. 능력 부족이랄지, 아니면 소재를 잡는 게 2% 부족하달지.. 모르겠습니다.
지치네요. 조금은.
ps. Eagle 은 홍보를 기다리는 분이 있을까, 하여 마음 속 깊은 생각을 토로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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