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쩝님의 금으로 쌓은 성을 추천드립니다. 다 읽은 후, 몇 번 더 봤습니다.
간만에 가볍지 않고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재밌는 글을 봤습니다.
얼음과불의노래의 분위기를 닮았다고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7번째기사 느낌도 살짝 나오고, 재밌습니다.
제가 책을 볼때 아주 재밌게 본 책들은, 독특한 세계관에 의한 설정이거나
아니면 반대로 너무 평범한 중세나 무협풍의 분위기에서 인물의 심리와 사건 중심의 치밀한 구성의 글 둘중 하나였습니다.
금으로 쌓은 성은 평범한 배경속에서 평범하지 않은 전개로 바로바로 다음 편을 누르게 만듭니다.
꼭 완결까지 잘 끌고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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