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들에게 감정이입한다.
2. 구성을 짜고 미리 씬을 생각하며 괜히 운다.
3. 몰입해서 쓰다 보면 키보드가 말을 안들어 이상하게 써지는 것도 모른다.
4. 다시 감정이입해서 몇번이고 읽어본다. 다 고쳤다고 생각한다.
5. 좋아하는 드라마의 미리보기나 기사를 읽다가 오타를 귀신같이 잡아낸다.
6. 그 시각에 누군가는 또 내 오타를 집어낸다.
7. 수정한다. ㅠㅠ
쓰다 보면 유난히 머리가 맑을 때도 있고,
안개가 가득 낀 것처럼 후덥지근할 때도 있고..
컨디션 관리가 이래서 중요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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