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선녀라 불리는 그녀를 찾기위해 그녀의 은비녀 하나 손에 쥐고 사막위에서 그녀를 찾는 푸른눈의 진소유.
“차마 달빛데 비칠까봐 눈을 뗄수가 없다.”
무너진 가문을 세우기 위해 실패한 황실의 임무를 버리고 사막에 남은 황보유정.
“네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황금이냐? 그렇다면 그것은 내것이다.”
소림과 자신의 길 사이에서 방황하는 스님 무진.
“아살린 시주가 내 딸처럼 보이고 에밀리가 내 아내처럼 보인다. 하지만...”
과거를 알수없는 소녀 아살린.
수상한 여자 에밀리.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피해자들의 처절한 몸부림.
(작가왈:참고로 제 이야기는 13화 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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