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늘은 연담이 활발~활발~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
13.01.21 21:54
조회
3,185

그런고로 저도 지나가는 길에 잡담 하나.


부분적이긴 하지만 하나의 글을 완결하고 나니까 뭔가 허탈하고 허 한게...

고기 굽는 거 기다리다가 배고품을 못 참고 된장찌게에 밥을 비며먹은 기분이랄까...

더 맛난 게 있는데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한 기분.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나를 끝낼 때의 감상.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1 21:59
    No. 1

    하나 끝났다 > 다음꺼 써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7ㅏ
    작성일
    13.01.21 22:00
    No. 2

    아직 현관문도 못딴 느낌이라... 공감이 안됨... ^^;; 언제나 끝낼수 있으려는지...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21 22:01
    No. 3

    소설을 제대로 완결 지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비슷한 경험은 많죠. 저 같은 경우 애니를 다 봤을 때, 마지막한자라고 유명한 작가님이 계신데 그분이 쓰시는 쿠닌과 피아의 이야기의 1부를 다 봤을 때의 기분이랄까. 뭔가 허탈하죠. 빨리 후속작이 나왔으면 하죠. 하지만 저에겐 3초컷. 어? 다 봤네. 다음거 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신화필
    작성일
    13.01.21 22:08
    No. 4

    아직까지 내가 썻던 혹은 읽었던 봐왔던 글과 드라마 영화등 그 어떤 미디어가 사실은 허구였구나 가상의 이야기였구나.
    현실에는 없는 것이구나.
    이제 현실로 돌아와야하는 구나.
    허무하다.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열중했는데.
    남는 것은 나였구나.
    결국 조금씩이라도 나의 인생을 살아야하는 것이구나.
    책은 덮고 앞을 봐야겠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말이
    작성일
    13.01.21 22:08
    No. 5

    큰 맘 먹고 화장실에 들어가 뱃속에 딱딱하게 자리잡은 그놈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고 다리가 풀리는 그런 느낌일 것 같은데요.
    무, 물론 제가 요즘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01.21 22:13
    No. 6

    요기서 모하시는겁니까 한자님 얼른 이부쓰셔야죠. 피아랑 쿠닌이 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3.01.21 22:16
    No. 7

    이럴 시간에 다음 챕터를 쓰세요!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마지막한자
    작성일
    13.01.21 22:22
    No. 8

    으악; 뭔가 무서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Tant
    작성일
    13.01.21 22:47
    No. 9

    아직까지 끝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시도는 하는데 과정이 안됩니다...하핫...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 한담 오늘은 연담이 활발~활발~ +9 Lv.40 마지막한자 13.01.21 3,186 0
128520 요청 소설 제목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Lv.8 악덕변호사 13.01.21 1,757 0
128519 요청 컬쳐쇼크의 황당함 +5 Lv.41 리아우스 13.01.21 3,814 0
128518 한담 새글순기능질문좀요.. +1 Lv.3 아오오오오 13.01.21 3,287 0
128517 한담 후세인님의 말처럼.... +11 Lv.3 기프찡 13.01.21 2,740 0
128516 한담 그리고 묻혔다... +15 Lv.35 신화필 13.01.21 3,557 0
128515 한담 역사소설 쓰기... +9 Lv.17 김은파 13.01.21 4,207 0
128514 요청 연참대전 참가자가 공지를 올리면 연참대전 글자수... +6 Personacon 간결 13.01.21 4,059 0
128513 홍보 [일반/퓨전]이세계전기 홍보합니다. Lv.5 돋는미소년 13.01.21 3,877 0
128512 추천 블록버스터, 악마학자. +13 천산 13.01.21 6,401 0
128511 한담 선작수 140선 돌파!! +12 Lv.43 7ㅏ 13.01.21 2,421 0
128510 한담 소설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 +7 Lv.55 눈물이... 13.01.21 3,600 0
128509 한담 킬링타임, 같은말 다른느낌 +11 Lv.43 7ㅏ 13.01.21 4,005 0
128508 한담 아 쓰던 글이 날아갔습니다. +20 Personacon 베어문도넛 13.01.21 4,765 0
128507 홍보 [일반/판타지] 사략해적에 고용된 사냥꾼, 캐플러 ... +1 Lv.30 빅엿 13.01.21 3,101 0
128506 한담 예전과 지금.. +8 Lv.17 김은파 13.01.21 3,369 0
128505 요청 이 소설 제목 아시는분 계시나요 +6 Lv.99 낙엽사묘정 13.01.21 3,611 0
128504 한담 킬링타임에 대해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데. +35 Personacon 엔띠 13.01.21 5,866 0
128503 홍보 [일반/판타]로드오브맨즈 홍보합니다. Lv.1 [탈퇴계정] 13.01.21 2,702 0
128502 요청 선호작을 삭제 하려는데.... +7 Lv.27 밝은날들 13.01.21 3,645 0
128501 한담 요즘 읽을 것이 없어 너무 무료합니다.. +16 Lv.81 프리먼 13.01.21 4,770 0
128500 한담 오러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18 Lv.40 락사스다 13.01.21 3,362 0
128499 한담 라이트노벨이 대체 어떤 소설입니까? +20 Lv.11 월하연가 13.01.21 4,198 0
128498 한담 "가볍게 쓴다" +5 Lv.31 회색물감 13.01.21 2,716 0
128497 한담 자기작품을 읽으면 그것도 조회수에 포함되나요? +9 Lv.31 회색물감 13.01.21 4,688 0
128496 홍보 [일반/판타] 다섯 번째 종말 홍보합니다 +3 Personacon 현수리 13.01.21 3,590 0
128495 추천 추천!(일연/현판) "강춘봉 - 도사(道士) 이유성." +7 Lv.7 주아인 13.01.21 7,374 0
128494 한담 연참대전 자진하차 합니다... +3 Personacon 차군 13.01.21 2,263 0
128493 한담 소설 조회수에 대한 의문 +34 Personacon 베어문도넛 13.01.21 6,073 0
128492 한담 인간과 사람의 정의를 알고 싶습니다. +19 Lv.57 사는이야기 13.01.20 2,48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