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월 12일 연참대전 집계 - 3일차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
13.01.13 03:15
조회
5,792

본 중계에 앞서 연참대전에 관한 규칙사항.

※연참대전 일일 연재분은 최소 3000자 이상, 최대 11000자 이하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일요일 연재분은 분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계에서 제외됩니다.

보라색 작가명은 작연란 작가 분을 뜻합니다.

※순위는 누적분량 순으로 정해지며, 누적분량이 같을 경우 작품명 순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최종 집계시 공동 순위로 지정함)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시는 분은 사진을 클릭을 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gva0000153c0001.gif

gva0000153c0002.gif

‘서현정’ 님이 자진하차 하셨습니다.

본 중계인은 하이퍼링크 스킬을 현재 익힐 수 없는 관계로 연참대전에 참가 중인 작품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square.munpia.com/boTalk/group/serially/root/true

위 링크로 들어가 좌측 메뉴에서 골라서 봐주시길 양해바랍니다. -현 연참대전 중계자 XSH.

 

연참대전 3일차 집계입니다.

정말 많은 순위가 변동되었군요.(처음부터 다시 쓰는 것과 마찬가지인 분량이었습니다.) 일단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현수리님. 무려 30명이나 제치셨네요. 초반 스퍼트인가?! 그 외에도 이루성님, 연필로님, 곽가님, CYK님이 10명 이상을 제치셨습니다.

최상위권만 전혀 변동이 없고 그 아래의 순위는 대부분 변동되었습니다.(아, 사카르님도 변동 없음. 꼴찌인 것.)

...아무리 제가 많이 변동될 것 같다고 말했긴 했지만. 정말로 많이 변동되었네요.(오히려 순위가 변동되지 않으신 분들에게 감사할 지경입니다.)

 

오늘은 연참대전 휴무일입니다.

휴무일이라고 해서 생각해보는 건데, 20대 후반 이상이신 분들은 직장을 다니시고 계시지만, 그 전의 1~20대 초반 분들은 학생인데, 지금 방학기간이잖아요?

여러분은 이 방학기간을 사용해서 뭘하고 계십니까?

“글 쓰고 있어요.” “연참하고 있어요.” 이런 문피즌적인 대답말고 그 외의 일 말입니다.

전 겨울방학 시작하고 나서 처음엔 그냥 탱자탱자 놀았습니다.(약 한 달.) 알바를 구하려고 하는데도 방학동안만 할 알바는 잘 구해지지도 않더군요. 그 와중에 연참대전이 시작되었고, 연참을 하다가 문득, 중계자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생활의 ‘사소한 변화’라고 할까요.

그 외에도 변화라고 할만한 것은 연참대전 시작날부터 헬스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첫날은 비교적 가볍게 해서 괜찮았는데, 2일차부터 안 하던 근육 운동을 하니 근육통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3일차인 어제, 일어나자마자 근육통도 다 안풀린 상황에 헬스장 가서 전날보다 더 과하게 운동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근육이 비명을 지른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손을 책상에 턱걸이하고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제가 운동을 하는 이유는, 뭐든 ‘저것만 넘어보자.’같은 목표가 생기면 그것을 달성했을 때의 달성감과 쾌감이 생기잖습니까. 연참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전 이번 겨울 안으로 근육 한 번 만들어보자는 목표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방학은 아직 시간이 많으니 작가분들, 독자분들도 글 외에 다른 목표 하나쯤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이런, 잡설이 길었군요.

어쨌든 오늘 연참대전은  휴무일입니다. 몇몇 생존자 분들이 비축분을 쓰실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오늘이 되겠네요.(전 비축분은 만들지도 않으니, 그냥 놀겁니다.)

이만 3일차 중계를 마치겠습니다.

탈락자 1명, 현재까지의 생존자 77명.

 

p.s 1시간 30분이 지나고 이 글을 본 중계자의 추신: 오옷! 컬러가 됐어!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유필(愉筆)
    작성일
    13.01.13 03:20
    No. 1

    사카르님 자칫하면 꼴찌를 빼앗길 뻔하셨군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향란(香蘭)
    작성일
    13.01.13 03:22
    No. 2

    오늘도 중계 수고하셨습니다. 여전히 1위를 달리고 계시네요 ^^;;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3.01.13 03:30
    No. 3

    중계자님 정말 대단하시네요.중계하랴 1위하랴.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일
    13.01.13 04:46
    No. 4

    몸은 그만큼 더 피곤하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사생
    작성일
    13.01.13 04:06
    No. 5

    훗~ 전 다 예측하고, 이만큼 올리면 될 것이다!!....... 라는 확신과 함께 순위를 유지했지요 ㅇ_ㅇb
    .
    .
    .
    .
    .
    정말로 믿으시진 않겠죠? ㅡ_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글렁쇠
    작성일
    13.01.13 04:46
    No. 6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다음에 사생님 순위 변동될 거라고 예상됩니다. ㅇㅂ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1.13 04:07
    No. 7

    수고하셨습니다. 똥줄 타는 게 재미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수리
    작성일
    13.01.13 06:26
    No. 8

    중계자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월요일에 올려도 될 연재분을 미리 푼 덕에 순위는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천지
    작성일
    13.01.13 09:29
    No. 9

    수고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3.01.13 10:47
    No. 10

    아놔 이번작품은 분량이 얼마 안되서 꾸준히 완주에 목표를 두자 작정했건만
    ...순위 욕심이 자꾸 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간결
    작성일
    13.01.13 11:12
    No. 11

    고생 많으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1.13 14:27
    No. 12

    29위에서 30위로 ㅠㅠ 뭐, 완주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UA
    작성일
    13.01.13 18:16
    No. 13

    XSH님. 같은 고3 수능이 끝난 사람으로서 전 연참대전의 완주를 마치시고(그것도 매일 1만1천자를..) 지금 연참대전을 하시면서 중계까지 하시는 모습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소설에 대한 애착과 집념이 정말 강하신 것 같아요.ㅎㅎ
    저도 수능을 마치고서 전부터 써왔던, 생각해왔던 소설 하나를 1권 분량까지 연재하고 다듬어서 투고를 할 생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게 좀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집에만 있으니 이놈의 장판이 사람의 의지를 무뎌지게 만드는데... 거 참...
    겨울은 이게 가장 큰 문제이지요.
    그래서 요 일주일 간 알바 자리를 열심히 구해서 간신히 야간 편의점을 하나 구했습니다.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빡세게 일합니다.
    이제까지 빈둥빈둥, 나태하게 지냈던 자신을 반성하면서, 이제 편의점에서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소설도 왕창 쓰려고 합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으로서 서로 열심히 연재하도록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떼
    작성일
    13.01.13 19:50
    No. 14

    4위나 내려갔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8292 요청 운이없는 주인공 추천해주세요. +11 Lv.1 [탈퇴계정] 13.01.14 4,422 0
128291 한담 어떤 구성으로 글을 쓰시는지? +18 Lv.42 7ㅏ 13.01.14 3,997 0
128290 한담 마도사의 뜻 +11 Lv.10 곰돌이뀨 13.01.14 5,699 0
128289 홍보 [일반/판타]로드오브맨즈 홍보합니다. +1 Lv.1 [탈퇴계정] 13.01.14 3,851 0
128288 한담 글을 써오며 이런 저런 과정의 이야기. +18 Lv.8 형향馨香 13.01.14 5,016 0
128287 요청 퓨전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Lv.6 Cainless 13.01.14 5,447 0
128286 한담 글쓰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3 Personacon 작은불꽃 13.01.14 2,951 0
128285 한담 이젠 정말 써봐야지 하면서 나름대로 정한 원칙 +6 Lv.4 비연회상 13.01.14 4,836 0
128284 한담 이제 리메이크하면 문피아 탈퇴합니다. +13 Personacon 견미 13.01.14 6,118 0
128283 요청 필력좋은 글 찾습니다~ +5 Lv.13 생감자 13.01.14 4,649 0
128282 요청 선호작 삭제 어떻게 하나요? +8 Lv.81 비열한습격 13.01.14 3,795 0
128281 한담 이런 준비성 넘치시는 분들.(희대한담!) +6 Lv.27 글렁쇠 13.01.14 4,122 0
128280 한담 <이차원용병> 탱알님이 문명하셨습니다. +21 Lv.6 탱알 13.01.14 6,818 0
128279 한담 1822분을 찾습니다. +17 Lv.42 7ㅏ 13.01.14 2,581 0
128278 홍보 [일반/판타] 늙은 용병과 어린 소녀의 이야기 +13 Lv.39 마지막한자 13.01.14 3,507 0
128277 한담 어라, 왜 연참대전 순위가 안바뀌죠? +5 Personacon 베어문도넛 13.01.14 4,289 0
128276 한담 초기작품에 댓글.. +25 Lv.5 돋는미소년 13.01.13 4,713 0
128275 알림 [일반] 비상-어둠의 부활│게임판타지 +3 Lv.1 [탈퇴계정] 13.01.13 5,927 0
128274 알림 [일반] Kanshi-환생한 그녀와 그런 그녀와 계약하... +1 Lv.1 [탈퇴계정] 13.01.13 8,278 0
128273 알림 [일반] 방곡-슈퍼노바│판타지 Lv.1 [탈퇴계정] 13.01.13 4,111 0
128272 알림 [일반] 남시온-메탈블러드 사가│퓨전 +3 Lv.1 [탈퇴계정] 13.01.13 5,008 0
128271 추천 블러디 로드 +6 Personacon 현한아 13.01.13 4,120 0
128270 요청 글을 찾고 있습니다. +6 Lv.85 아스힘 13.01.13 4,690 0
128269 한담 고수님들 책제목좀 알려주세요.. +4 Lv.2 늑대왕자 13.01.13 4,617 0
128268 홍보 [자유/판타지] 그림자의 강. 메마른 밤을 촉촉히 ... +2 Lv.5 헤브라소티 13.01.13 4,132 0
128267 한담 보통 장르문학이 한 달에 한 권 출판이라고 하던데... +12 Lv.1 [탈퇴계정] 13.01.13 4,148 0
128266 공지 19금 표시가 리스트에 생겼습니다. +13 Personacon 금강 13.01.13 5,316 0
128265 한담 파르나르님의 레알 세컨드를 보면서 +8 Lv.10 요하네 13.01.13 4,539 0
128264 한담 왠지 침울하다 +8 Lv.10 곰돌이뀨 13.01.13 6,201 0
128263 한담 군대안에서 글쓰는게 참 힘드네요 +11 Lv.1 전도빈 13.01.13 2,773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