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니까, 아이디어 노트에, 그림까지 꼼꼼하게 그리시면서 글을 쓰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열정에 기가 죽을 정도였지요.
여러분은 프롤로그부터, 엔딩, 에필로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건과 상황을 치밀하게 구성해 놓고 글을 쓰시나요?
제 경우는 그런 계획이 없이. 대강 맨 처음과 엔딩, 그리고 메인캐릭터 서너명의 복선몇개 정도만 가지고 겁도없이 도전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주인공이 커서 뭐가 되려고 저러나,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궁금해 질때가 있어요. (비축이 없어 더 힘들어요.ㅠㅠ)
여러분들은 글쓰기 전에 어느정도까지 이미지화 해 두고 글을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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