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히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어린 니드호그에게 노인의 모습을 한 백룡, 오윤은 이렇게 말했다.
“위험을 넘기기 위한 것은 날카로운 칼날도 아니요, 단단한 방패 또한 아니다.
모든 위기에는 그 위기를 넘기기 위한 구멍이 있고, 그 구멍을 넓히는 것은 너의 마음이다.
그 마음을 강철보다도 단단하게, 칼날보다도 날카롭게 벼려라.
그것이 나의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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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도 읽어달란 말입니다...
장르는 판타지인데 비서클물.
아, 위에 쓴 글은 곧 쓸 외전 내용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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