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리고 싶은 선택들이 있나요?
누구나 사람들에게는 되돌리고 싶은 시절이나, 선택들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더 잘할 수 있겠다, 하고 후회하곤 하죠.
이 글의 주인공 또한 그러합니다. 그는 평범한 이들보다 훨씬 불행한 삶을 살았죠.
그는 무가의 소공자이나 무공을 익히지 못했습니다.
남몰래 사랑을 키워가던 여인이 산적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죠.
유일한 삶의 이유였던 친구들 마저, 결국 처참하게 죽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 역시, 정체모를 공격을 받고 가족들과 함께 죽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다시 한 번 삶을 사는 것이 허락되고, 강력한 힘을 얻는 것 또한 허락됩니다. 그래서 뭐든 해낼것 같은 자신감을 얻고 실제로도 정말 많은 것을 해내지요. 하지만 삶이란 게 그렇게 쉽지많은 않잖아요?
그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진정한 삶을 알아가게 됩니다.
무협이며 회귀물입니다.
그러나 뻔하디 뻔한 전개로 영약이며 인재며 다 선점하는 기존의 회귀물에 질리셨다면 꼭 오십시오. 주인공이 최강이라 뭐든 다 이루어 내는 작품에 질렸다면 꼭 와주세요. 조연들은 그저 들러리에 주인공이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소설에 질렸다면 꼭 오십시오.
나섰다 하면 무림맹이고 좀만 뭐 하면 세외 거대 세력들이 주인공에게 퍼주질 못해 안달난, 그런 소설에 질렸다면 오십시오.
회귀물이지만 주인공에게는 거대한 시련이 있습니다. 잘나가는 것 같다면, 그건 착각입니다.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 할 리가 없잖아요?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강력한 힘을 추구하고, 우정을 바라고, 빛을 향하지만-
세상은 그에게 어떤 것을 가져다 줄까요?
http://blog.munpia.com/saintness/novel/5153
꼭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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