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만 해도 무조건 재밌으면 다 됬는데, 너무 읽다 보니 질려버렸고, 무협은 풍뢰도 한 번 읽고 아, 모든 무협이 다 이렇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또 읽기에는 질린다. 해버렸고.
그 다음은 사이케델리아와 정령왕 엘퀴네스, 박신애 소설가님 시리즈 소설들을 통해 무조건 차원이동물, 그 다음은 공부에 매진하며 교과서 소설이 재밌다가 흥부놀부로 잠시 머리를 정화하고,
옛 선조들이 가장 많이 읽은 민담을 읽었다. 민담은 현대적으로 읽으면 먼치킨에 하렘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이 말을 독후감에 넣어서 장려상을 받았다.
그 다음은 라이트노벨, 만화는 웹툰만 보는데 라노벨이 신선한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라노벨을 쓰시는 작가님들의 필력부재와 모순된 이야기로 하차.
그리고 읽은 이야기는 다시 차원이동물(박성호 작가님). 패턴이 똑같아서 읽다가 질렸다.
지금까지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조선 민담, 초반에 읽었던 것들.
요즘에는 또 현대물이 읽고싶다. 비평란 보니까 최근에 나온 책들이 많았다. 내가 읽어본 책은 다 05년 전 책들이다. 요즘에 나온 현대물 좋은 것이 없을까?
회 뭐시기 물도 있던데 그건 시간을 거스르는 건가요? 그런 거는 별로인 거 같아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