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
12.12.29 21:43
조회
6,244

얼마 전부터 저한테 나온 증상인데요, 글이 막히는 건 여러 번 경험해 봤지만, 머리가 막히는 건 정말 처음입니다...

마치 두뇌가 퇴화한 느낌이랄까요? 예전에는 잘 떠오르던 인물들의 심리 상태나 목적이나 뭐 그런 거, 그런 게 몇 달 전부터 자꾸 막히더라구요.

보약을 먹어야 하나.... 잠을 잘 자야 하나...


Comment ' 19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2.12.29 21:44
    No. 1

    드라마나 애니를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29 21:48
    No. 2

    아...아악!
    보면 온갖 잡생각이 떠오르며 때때로 소설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르는데
    그때 이후에는 그냥 절인 무우처럼 부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21:52
    No. 3

    일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 아닐까요? 그냥 무작정 짧게나마 여행을 갔다온다던지, 아니면 산책이라도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29 21:57
    No. 4

    방학이니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하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중독남
    작성일
    12.12.29 21:55
    No. 5

    반복된 일을 계속 해보세요.(종이접기나?) 오히려 전 그런 반복된 일와 지루함속에서 그 증상을 한번 고친 경험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29 21:56
    No. 6

    오...오호라...!
    한 번 시도해 볼 만한 일이군요. 감사합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회사원
    작성일
    12.12.29 22:17
    No. 7

    막혀도 일단 씁니다...수정할 생각으로...쓰다보면 어느 순간 잘 써는 부분이 있더군요...

    단 퇴고하다가 소설 접어버리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49
    No. 8

    으헉;;;
    하긴 그렇죠 막 쓰다 보면 어디가 어긋나니까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12.29 22:20
    No. 9

    저도 그걸 극복하는게 요즘의 과제인 것 같아요.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50
    No. 10

    맞서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2.12.29 23:06
    No. 11

    1.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다.
    2. 산책을 한다.
    3. 책을 읽는다.
    4. 친구들과 술을 마신다.
    이렇게 하면 슬럼프에서 금방 빠져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51
    No. 12

    1. 어제 타워 봤는데 큰 충격;;
    2. 오호라!
    3. SYSTEM)실행중입니다
    4. 미성년자ㅠㅠ
    결국 산책이나 좀 나가봐야겠네요 흑.
    감사합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2.12.29 23:45
    No. 13

    꾸역꾸역 억지로 씁니다. 그러다 그 부분 남어가면 술술 써지는데 나중에 퇴고할땐 또 그 부분이 그렇게 꽉 막힌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닥치고 씁니다만.... 보통은 그냥 탱자탱자놉니다 집안일하거나 피아노 치거나 책보다보면 어느순간 딱 하고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51
    No. 14

    저는 글을 쓰다가 그냥 갑자기 딴짓으로 돌아선다죠;;;
    사실 지금 이러는 것도 안되는데 으헝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2.12.30 00:29
    No. 15

    영화건 애니건 만화건 이팩트라던가 필력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엄청난 걸 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영화는 광해, 애니는 페이트 제로, 만화는 창천항로입니다.
    본인은 광해에서 사상이라던가 개그라던가 부분에 개인적으로 도움 좀 받았고, 페이트 제로는 전투씬 부분에서 열광했으며 창천항로의 대사에 반했었습니다.
    창천항로 안 보셨으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셋 중 볼 때마다 신세계를 보여주는 기분이더라고요. 솔직히 볼 때마다 감상이 달라져 아직 다 이해도 못 하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52
    No. 16

    오호... 만화 빼고 다 본거지만 창천항로라... 당장 찾아봐야겠슴다.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김은파
    작성일
    12.12.30 00:35
    No. 17

    한시간 전후로 산책이요. 산책하는 동안에는 이상하게 머릿속에 온갖 아이디어들이 술술 떠오릅니다. 그런데 최근엔 추워서 그냥 동네주변을 다니는 것 밖엔 못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정상사람
    작성일
    12.12.30 11:53
    No. 18

    저번에 아빠한테 끌려(?)나온 뒤로 감기기운이 좀 상승했었죠;;;ㅋㅋㅋ 오오 동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2.12.31 07:43
    No. 19

    글쓰는건 아니지만 푸우우우우우우우우욱잡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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