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 소설을 꼽으라면 저는 테메레르와 퍼언연대기가 생각납니다.
문피아에 용기사 소설이 나왔네요. ^^
약간은 테메레르와 닮았습니다만 그만큼 좀더 짜임새는 있어 보입니다.
테메레르가 나폴레옹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것은 이계의 판타지를 배경으로 했네요.
사실 대여점용 판타지의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복제가 아닌 메이저 판타지의 오마주라는게 좋네요.
사실 테메레르가 막 열풍을 일으킬때 서양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스핀오프가 꽤 있었는데 국내에는 그런 아마추어 작가들의 메이저 판타지에 대한 스핀오프가 소극적임에 조금 안타까워 했는데 이런 작품이 나와서 참 좋네요.
이계로 튕겨나가진 궁사와 좌충우돌 막무가네의 혈통좋은 용의 콤비를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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