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직입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가까운 미래....한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괴짜인생을 살고 있다. 그 남자는 주민등록도 없으며 마땅한 집도 없다. 그 남자의 존재는 거의 먼지에 가까우며 한없이 투명하다. 그 남자가 어느 날 계획을 세운다. 완전한 혼자가 되겠다고....아무도 없는 세상으로 가겠다고....이 지구의 지하로...그 남자는 계획을 세운 끝에 혼자서 생활 가능한 물품을 전부 모아 지하로 파고 들어간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실이었다. 그렇게 남자는 지하 50M가량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10년이란 세월이 흐른다. 20대였던 남자는 이제 30대가 되었고........세상은 그 존재를 예전에 잊었고 하늘마저도 잊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남자는 10년만에 바깥으로 나온다.........
그리고 보게 되는......변해버린 세계.......
10년간의 세월이 흘러 바뀐 세계가 아닌
10년동안 바뀐 것치곤 이상한 세계......
10년이란 세월이 가져온것....아니.....세상의 계획이 있었다.
시간은 과거로 돌아간다.
20년전...세상의 한 조직은 하나의 계획을 세운다.
미래지배 계획..
살인. 강간. 전쟁. 불화는 멈추지 않았고 세상은 계획했다.
미래지배라는 계획을.....
그 조직이 계획한건 미래예측.
그 조직은 컴퓨터에 지구를 집어넣었다.
지리적 조건. 지리적 넓이. 100M^2 별로의 수온 깊이에 따른 변화 피타고라스의 정리 미적분 유체저항 제동거리 마찰력 전기력 자력 전기저항 지역별 고도별 날짜별 풍속 등등의 세상의 모든 값을 하나씩 집어넣어갔다. 그리고 모든 고유값을 넣은뒤......조직은 돈을 버는 것 정도가 가능했다. 천문학적인 돈을 버는 것이 가능했다...그 후에 한 것.....컴퓨터의 크기를 증가시키는것......그것은.......러시아 영토의 80%를 컴퓨터로 만드는 것.....그리고 넣은 것...인간 정보...60억 인간의 조사...조직은 세계를 끌어들였고 세계는 10년이란 시간에 걸쳐 인간정보를 넣었다. 아주 자세히............그리고 조직과 세계는 실현시켰다. 미래예측.....넣어진 세계의 모든 정보를 통해 10일앞까지 미래를 볼 수 있었다. 10일이 넘어가면 데이터 초과로 문제가 생긴다. 러시아 영토의 80%의 컴퓨터로도 안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직과 세계가 세상을 지배해 갈 때... 세상을 무료하게 만들고 있을 떄 한 남자가 등장했다.
기록되지 않은 남자.
기록이 없는 남자.
그 남자가 땅속에서 나왔다......기록을 통해 누가 어떤 아이를 언제 어떻게 나을지까지 나와있고 전의 기록을 통해 그 아이의 정보까지 다 들어있는 그곳에서....
그 남자가 나왔다.
기록에 없는 남자.
그 남자가 나오는 순간 모든 게 변한다.
모든 정보가 일그러진다.
그 남자의 정보가 다른 모든 정보와 확률을 바꿔버린다.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미래예측..
비상상황이 걸리는 조직과 세계.
짧은 시간이 흐른 뒤 알게되는 그 남자의 정체.
세계와 조직은 계획한다.
그 남자의 정보를 입력하고서 그 남자도 지배하거나.
그 남자를 죽이고 그 죽은 사실을 입력하거나.
조직과 세계는 두 가지 모두를 택한다.
전자를 시도하고 실패하고 후자를 시도한다.
그 남자는 어떻게 될까?
이게 첫번째 이야기임. 좀 길었나? ㅈㅅ합니다.
두번째 이야기.
한 남자소년이 있다. 이 소년의 일상은 무료하다. 또한 지루하다.
학교에서도 있는 듯이 없는 듯이 살아간다.
소년은 어느날 정처없이 가벼운 나들이를 떠난다.
회색도시에서 살아가는 것은 너무 힘들다.
따분하고 지겹고 할 뿐이다.
동년배의 소년들이 느끼는 것을 그는 알지 못한다.
여자에 대한 궁금증. 꿈에 대한 동경과 좌절. 평범함의 즐거움.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 소년은 알지 못하는 역에서 멈춰서고 알지 못하는 길을 돌아다닌다.
그리고 한 폐쇠된 골목길에 도달한다.......
그리고 그 폐쇠된 골목길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바리게이트를
넘어 가본다.
그리고 보게 되는것....
10년뒤의 미래.
10년 뒤의 미래와 연결되어있는것은 골목길..10년뒤의 미래에서도 이
골목길을 통해 현재로 돌아올 수 있다.
그곳에서 만난 자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은 현실의 자신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음에
좌절하는 소년..
그리고 미래의 정보를 가지고 돌아와 현재를 바꾸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바꿔가는 소년...
소년은 만족해갔고 계속해서 반복적인 생활을 한다.
그러는 도중..........
...............
미래에 어느 날 가 본 소년은 자신이 죽어있음을 알게된다.
사고사가 아닌.....병사가 아닌.........사형
죄목: 쿠데타
(중간생략)
미래에서 과거를 쫒는다.
누가 이기게 될까?
미래의 세상vs 과거의 개인
두 번째 이야기 설명 종료.
둘 중 어떤 걸 먼저 쓰는게 나을거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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