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목목목님 글을 평소에 즐겨보던 독잡니다.
이번에 문피아에 연재되고 있는 왕목객잔도 잘 보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이번 글 마지막 연재주기가 4월달 이후로 8월에 한 편
올라오고 11월인 지금까지도 잠잠하네요.
무려 6개월동안 딱 한 편만 올라오고 말았는데
건강검진으로 2달소요하고 다시 이사하는데 2달이 지났다고
8월에 글 올리면서 근황을 알려주시더군요.
정말 염려스러웠던게 건강검진을 하면서 "또 암이야"
라며 우울증에 걸릴뻔 하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혹여 재발이라도 하신거라면, 그로인해서 이런 공백기가
생긴거라면.....
정말 아니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애독자로서 별일 아니길, 무슨일이 있다손 치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굳건하게 이겨내고
우리곁으로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정확한 근황을 모르니 이런저런 억측만 하게 되는거 같네요.
근래에 다시 만나 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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