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적안왕
- 12.10.30 00:30
- No. 201
-
- Lv.9 무한㉿
- 12.10.30 00:31
- No. 202
-
- 카페로열
- 12.10.30 00:32
- No. 203
-
- O2
- 12.10.30 01:08
- No. 204
처음엔 지리산님의 추천 글이 문제가 있다고 하다가
그 다음엔 동일 아이피, 복수 아이디로 추천조작을 했다고 하다가
나중엔 댓글이 문제가 있다고 다시 문피아 측에서 문제의 초첨을 바꿨을 때
조금은 우려를 했습니다.
소그미님의 잘못을 추궁하는 건가
아니면 인니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의 댓글 행위가 부정이라는 건가?
강끝과 저는 부부가 맞습니다.
소그미님과는 지인이구요, 처음 이곳에 오셔서 글을 쓰신다고 할 때,
저희로서도 외로운 타국에서 아는 친구분이 오시고, 문피아라는 곳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외국에서 한글이 고프다는 것은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당연히 집으로 초대도 하고 회사로도 놀러 오고 그랬습니다.
그럴 때마다 당연히 요즘 독자분들의 반응이 좋은 초짜 글쟁이분의 글 소재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무신종횡강호 때도 제가 댓글을 많이 썼는데요…. 그래서 문제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소그미님의 글을 읽다가 재미있으면 남편보고도 댓글 달자라고 청하기도 했구요…
한 집에서 부부가 같은 컴퓨터를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습니까.
지인은 꼭 지인임을 밝히고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이게 문제가 되었나요?
다른 작가분들은 꼭 그렇게 하시는 지, 아니면 지인들의 댓글행위는 작가분들이 알아서 스스로 제지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제가 몰랐다 하더라도 규율을 어겼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소그미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남편 친구분의 글이지만 저도 읽어보고 좋은 글이라 생각해 좀 더 많은 독자들께 알리고 싶은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초짜 글쟁이분께도 때로는 외로울 타국에서의 삶에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싶었구요.
단언컨데, 글이 허접했다면 제 얼굴이 낯간지러워서도 좋다고 댓글을 달지는 않았을 겁니다.
믿든 믿지 않으시던 간에…..
소그미님께서 지인이라고 미리 말씀을 못 드린 점은,
처음의 문제제기와는 문제의 소재가 달라졌고,
당연히 어떤 일이든 본인과는 무관한 일이고,
또 저희를 생각했다 하더라도 사람이 다르고 집도 다르니 같은 IP가 나올 것은 염두에 두지 않아서 일겁니다.
저 또한 일이 커지니, 조금 걱정이 될 정도였거든요.
제가 지금 글을 올리고 내일까지 계속 로그인을 해 놓겠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IP주소를 체크해 주십시오, 이것은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소그미님과 계속 같은 주소로 나온다면 정말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 Lv.18 색향
- 12.10.30 01:22
- No. 205
저도 처음에는 작가분이 아주 열변을 토하시길래 이거 뭐 문피아 운영진측에서 잘못했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 되려 이 사실이 정확하다면 문피아 측에서 엄청난 양보를 한것 아닌가요?
사건은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본래는 '이정도의' 증거가 갖추어 지면 그냥 게시판회수에 회원 자격 박탈이 들어가게 된다.
2.하지만 곧 리뉴얼겸 특사?? 스러운 분위기이기에 작가에게 변호할 기회를 주었다.
문제1)그 과정에서 언사가 조금 과격한 감이 있었다
->사과로 해결.(그리고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저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사람이 조작 안했다 생각할 사람은 정말 없을 겁니다 아마.. 그리고 추천조작은 단번에 회원자격을 박탈할 정도의 중죄입니다. 이건 문피아의 룰이죠. 얘가 추천을 했을까? 아리까리하네.. 가 아니라 저정도면 확실 99.999% 이상의 확신이 가능한 정도의 레벨입니다.)
3.작가님께서는 그런 적이 없다고 아주 강경하게 주장하셨다.(저도 사실 작가님 말을 듣고 이번만큼은 문피아측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4.작가의 변을 듣고 평소에 문피아운영진분들의 약간은 고압적인 말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그것을 물어 뜯기 시작. + 이 사태에 대한 증거와 해결을 촉구
문제2)문피아측의 그 해명 과정에서 어떤분의 오류를 수정 하나 실수로 처리
->이부분도 뭐 실수였다는게 여실하게 윗 자료에서 증명 되었습니다. 바쁘면 할수도 있겠죠.
5.증거 자료 제출
거의 99.9999%는 작가님이 추천조작을 했다 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증거자료가 제출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이 건에 대해 추가적인 무언가의 해명을 해서 그게 통과 되지 않는한 이건 작가님의 엄연한 죄입니다. 이건 문피아에서 지켜줘야 할 약속이자 조금 심하게 말하면 법이죠. 그걸 작가님이 어기신게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가고 있는 이상 작가님의 변이 없는 이상 이건 죄가 맞습니다.
그리고 고압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이미 운영진님들이 사과를 했고, 아마도 이후에는 좀더 유동적인 대처를 해주시겠죠.
요약하자면 문피아 운영진분들의 잘못은 거의 없다는게 맞다고 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말이죠. 있어봐야 중간 전달과정의 실수 정도와 처음의 약간 고압적인 말투 정도를 후비고 후벼서 만들수 있다고 쳐도 그건 어디까지나 사과하고 고치면 될 문제입니다.
아니면 석고대죄라도 시키실 생각이신가요? 이정도 했으면 그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된 겁니다. 이후에도 그런 문제가 자주 벌어진다면 그때 뭐라고 한다 해도 이제는 그것에 대해 터치 하면 안되는것이고
두번째 작가님에 대한 선후 공방이 계속되는거 같은데요. 이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정도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정상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대부분 이사람 추천했네 99% 이상은 추천 맞네.. 라고 확정짓는게 사람이며, 문피아는 그 추천조작을 철저하게 금기시 하고 있습니다. 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회원 박탈을 할 정도로 심하게는 싫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게 글을 잘쓰던 못쓰던 마찬가지로 말이죠.
물론 그런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의는 갖추어야 하지만, 사실 예시로 든 글을 보면 그정도의 예의는 충분히 갖추어 졌습니다.
이 확정 부분을 작가님이 정말로 아니다 라고 하셔서 억울하셔서 올린 것이겠지만, 작가님 입장에서도 저 자료를 보시면 아마 운영진 측의 입장을 이해 하실겁니다.
저게 작가님을 모함한 행동이든 아니든 문피아 운영진 입장에서 작가님에게 통보할만한 충분한 증거 자료가 될수 있으며 저정도의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그게 조작된 정보라고 해도 '죄가 있다' 라고 확정 지을수 있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문피아 운영진분들 측에서 가지고 있던 증거가 빈약하다면 저런 식의 증거 없이 확신범처럼 말했던게 실수가 될수 있을지 몰라도, 저정도 증거라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세워두고 누구라도 납득할수 있을만한 저정도의 증거라면 그런 식의 대응도 딱히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야기해보면 제가 문피아 운영진분들을 옹호하는듯하지만, 저는 아까까지만 해도 작가님의 열변에 약간 넘어가 작가님이 정말 맞지 않을까? 하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나온 객관적인 (사실 여부는 추후 나온다고 쳐도 나온 정보를 사실이라고 가정했을 경우에..) 정보만 따지면 지극히 운영진분들의 잘못은 적다고 할수 있습니다. 굳이 따지고 들자면 이 사건을 본 독자?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정도인데 이걸 물고 늘어지는건 이미 어리광 수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작가님의 추후 해명을 들어 보지 않는한 섵부른 판단은 무리겠지만, 아까전의 상황이었다면 모를까,(그때는 그나마 이해라도 되었을지 모릅니다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문피아 운영진님들을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비꼬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네요. -
- Lv.1 [탈퇴계정]
- 12.10.30 01:32
- No. 206
-
- 카페로열
- 12.10.30 01:37
- No. 207
O2님/ 지인의 경우에 추천이나 추천글에 댓글을 달시에 지인임을 밝혀야 합니다. 밝히지 않고 서로 모르는척 서로 추천해주고 댓글달아주고 하는 행위는 독자를 기만하는 행위가 됩니다. 이부분은 문피아 내 규정에서 가장 엄격히 다뤄지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이 부분은 100% 불량사용자 조치가 되었습니다. 예외 없이요.
뒤늦게 가족이다. 지인이다. 친구다. 등등...또 예외없이 작가분들의 변이 있었습니다. 그걸 모두 인정해주고 해명으로 받아들여 제재를 취소하면 제대로 규정이 운영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꼭 지인임을 사전에 밝혀야 한다는 겁니다. -
- 카페로열
- 12.10.30 01:43
- No. 208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논란이되고 작가의 변이 올라오고 하는것은 오히려 규정이 좀 완화된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이와 유사한 사례가 과거에서 수차례 있었고 그땐 작가분의 해명글을 문피아 내에 올리지도 못했습니다. 바로 게시판회수에 불량사용자로 탈퇴조치를 해버렸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이번일로 억울하다 너무 과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이 오히려 최근 사례중에 가장 유하게 규정을 적용한 사례니까요.
그리고 리뉴얼되면서 사면의 얘기도 나오고있으니, 더이상 제 3자들이 왈가왈부하며 논란을 키워가지 않고 제대로 마무리가 되면 3개월뒤에 sogmy님 복귀가 가능하거나 그 전에 리뉴얼이 되면 바로 복귀가 가능할 듯 합니다. -
- Lv.45 Myau
- 12.10.30 03:17
- No. 209
-
- Lv.99 강철신검
- 12.10.30 04:43
- No. 210
-
- Lv.68 인생사랑4
- 12.10.30 05:28
- No. 211
평소에 문피아가 고압적이라던가, 꽉꽉 막혔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립니다.
네.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번 내용은 전혀 그렇게 볼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애초에 소그미님의 글에서 나온 쪽지에만 봐도, 이번 조작관련 내용이 확신시 된 이후에
쪽지를 보냈으며, 의심 하는 뉘앙스, 변을 할 기회를 준다는 이야긴데.
그게 기분나쁘다? 정황이 저런데 저게 기분나쁘고 고압적이라면...나참 ㅋ
그리고 법규 운운하시는 분이나, 오프라인적 사고를 하시는 분들... 착각하지마세요.
기분 나쁜게 들리는게 당연하겠지만요.
온라인엔 온라인 법규가 있는 법이고, 문피아엔 문피아에 맞는 규칙이 있습니다.
문피아의 이번 대응은 전례와 비교해도, 타사이트와 비교해도 당연한 수순이이였고,
문제가 되는게 없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고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사이트면 당연한겁니다. 다시한번 이야기 하지만...
여긴 오프라인이 아닙니다. -
- Lv.95 응뎅이
- 12.10.30 05:52
- No. 212
[비싼 선물보다 공손한 선물이 더 좋다]는 속담이 있던데 이번 상황은 문피아측의 실수같네요.. 선물도 아닌 추궁을 할 때는 수백배 더 공손해야 하는데 상대를 발끈하게 만들었다는 자체가 문피아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그미님의 의혹을 정면에서 지적하는 것은 딱 싸우자는거 밖에 안 됩니다. 지적받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정중하게 지적을 받더라도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까짓 글이 뭐라고 이런 지적을 당하냐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일 개인이 이런 식의 대응을 했다면 약간이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만 문피아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공지글처럼 한두번 겪은 일도 아닌데 이렇게 민감한 사안에서는 조심했어야 합니다. 문피아 입장에서는 골백번 겪는 일이겠지만 상대방으로서는 평생에 한번 겪을까 말까한 일이니 흥분하기 십상입니다..
기왕이면 [ㅇㅇ님, 추천글 쓰신 분의 아이디가 몇몇 중복되는데 혹시 지인분이 아니신가 체크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제보자에게 답변드려야만 하기 때문에 할수없이 문의드립니다. 바쁘신데 시간 뺐어서 죄송합니다.] 는 식으로 조금만 더 부드러웠으면 사소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군요.. -
- Lv.74 트래픽가이
- 12.10.30 08:00
- No. 213
-
- Lv.20 일지공
- 12.10.30 08:05
- No. 214
-
- Lv.93 지나가는2
- 12.10.30 08:12
- No. 215
-
- Lv.35 세류하
- 12.10.30 08:15
- No. 216
-
- Lv.83 다훈
- 12.10.30 09:08
- No. 217
-
- Lv.43 7ㅏ
- 12.10.30 09:22
- No. 218
-
- Lv.95 응뎅이
- 12.10.30 09:23
- No. 219
-
- Lv.3 월하도담
- 12.10.30 09:35
- No. 220
-
- 지드
- 12.10.30 10:05
- No. 221
-
- 무명선생
- 12.10.30 10:16
- No. 222
-
- Lv.1 [탈퇴계정]
- 12.10.30 10:55
- No. 223
-
- Lv.18 방으로
- 12.10.30 12:05
- No. 224
-
- Lv.65 月詠
- 12.10.30 12:26
- No. 225
다 떠나서 증거등은 작가님한테만 제시할 내용이라 제재전 어떤 연락이 오고가는지 전혀 모르는데 이렇게 갑을논쟁하는 것도 문제네요. 물론 이번같은 경우엔 쪽지가 가감없이 공개되어 작가님이 해당 증거자료를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도 논쟁의 한 주축이라고 봅니다.
언행에 대해서는 이미 양해를 구하신 시점에서 추후에는 조금 더 나은 대응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만, 추후 논쟁을 막기 위해 이런 신고가 들어왔을 시 일반적 절차등을 정리해서 문서화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이러이러한 절차를 거처 "확인"한다는 부분만 명확해지면 지금처럼 일찍 공론화 되어도 지금 처럼 큰 논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아래는 공지사항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만약 상기 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다 발각이 되는 경우, 확인이 되는 즉시 모든 상황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지며, 작가 아이디 "권한 정지" 및 "게시판 회수" 조치가 병행되며 예외는 없습니다.'
지금 여긴 온라인이고 문피아니깐 이곳 만의 법/규칙이라고 하시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관여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 말씀 100번 동의합니다만, 앞으로 문피아 리뉴얼에서도 "비상업적" 커뮤니티가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미 유료 연재가 생기는 것이 확실시 된 이상 이런 부분에 있어 확실히 정리해 둘 필요가 있으며 "현행법"에 맞게 "약관 및 이용 동의"등을 받아야 하며 절차등이 명확해야 합니다. 또한 법적 논란이 일어나지 않을 만한 사이트 보호 조치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조치등 유연하게 대처하려고 하셨던 부분에 많은 분들께서 이전처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오히려 이렇게 소통을 통해 확인을 하는 것이 발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
- Lv.82 디메이져
- 12.10.30 12:42
- No. 226
-
- Lv.18 聽秋軒
- 12.10.30 23:47
- No. 227
-
- 염소의일격
- 12.10.31 00:39
- No. 228
-
- Lv.68 pr*****
- 12.11.01 11:05
- No. 229
-
- Lv.25 삶의시작
- 12.11.01 15:38
- No. 230
-
- Lv.31 맥스군
- 12.11.02 10:53
- No. 231
- 첫쪽
- 5쪽 이전
- 1
- 2
- 3
- 5쪽 다음
- 끝쪽
Comment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