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판타지 소설을 접했던게 '어나더 월드'라는 게임소설이었고, 그후 여러가지 게임 소설을 접하며 점점 다른 장르에도 발을 들였지만, 저는 역시 게임소설이 좋더군요. 그런데 점점 읽다보니까, 이건 너무 심하다!(ex.히X클X스)라는 생각이 들어 게임 소설만 쓴지 5년이 되가네요. (물론 올린건 하나도 없고 죄다 습작이라는 게 함정.)
정말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고, '이건 아니다!'라며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식으로 써왔는데, 아래 글을 보니까 문득 두렵네요.
'나는 과연 다른 게임 소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는지'를 말이죠. 처음 게임소설을 쓴 계기가 '이런 소설이라면 나도 쓰겠다!'라는 치기어린 생각으로 부터 시작했기에, 아래 글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네, 그래서 문피아 독자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게임소설에서 절대 해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크게 게임소설의 기준을 '어나더월드(유저만 존재)','달빛조각사(흔한 게임판타지)','폴라이트테일즈(매우 현실적인 북미식 게임)','spectator(게임과 현실의 퓨젼)'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제일 원하는 장르는 어떤 장르인가요?]
P.S 원래는 질문/답변에 올려야 하는건데... 음, 바꾸라면 바꿔야죠 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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