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분량, 역사물, 가볍지 않음
역사물을 좋아하고 많은 역사물들을 보았지만
그 만큼 마음에 드는 역사물을 접하기란 어렵습니다.
얼마전 게시판에 올라온 추천글을 보고 한 편 두 편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종일 이 글만 읽었습니다.
숙종간 노론과 소론의 치열한 음모
이름을 바꾼채 살아가야 하는 소론의 동량 서륜
노론속에서 성장해야만 했던 숙종의 버려진 공주 이영
하숙집에서 같이 살아가는 소론, 노론, 남인간의 우정
하루 세편씩 올라오는 긴 분량!!!
사랑,음모,우정 그 모든게 담겨있습니다.
말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추천을 못 하는게 한이군요... ㅜㅜ
어찌되었든 정말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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