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기사의 검에서 오러블레이드라는것이 나와서 마나가 담긴 검기를 쓰던데, 이건 마검사도 같은 일종 아닌가요?
마검사도 검에서 마나를 이용해서 불이나 물을 자유자재로 쓰고
거의 오러블레드라는 것을 쓰는 기사들도 마검사랑 같은 계열 아닌가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기사의 검에서 오러블레이드라는것이 나와서 마나가 담긴 검기를 쓰던데, 이건 마검사도 같은 일종 아닌가요?
마검사도 검에서 마나를 이용해서 불이나 물을 자유자재로 쓰고
거의 오러블레드라는 것을 쓰는 기사들도 마검사랑 같은 계열 아닌가요?
검사:오러만 쓰면 뭐든지 가능한...전투면에서는 전능하다.(전사의 맷집과, 도적의 속도와, 마법사의 공격력과, 궁수의...궁수는 그냥 잡몸처리)
전사:오러 안 쓰는 검사, 다른 무기는 냅다 버리고 오러를 위해 검만 주구장창 수련한다. 하긴...오러만 있으면 방패고 갑옷이고 잘리는 데...
마법사:선딜은 긴 주제에 오러와 위력이 비수므리한...겉보기는 멋진 데, 주인공을 위한 보스몹경험치 용
궁수:선딜은 길고~데미지는 최약체. 궁수는 오러를 못 쓰는 듯. 원거리공격이지만 검사의 오러날리기 스킬로 인하여 무력화...즉 잡몸~
도적:가장 애메하다. 그냥 일반적인 전사가 오러를 이용해 속도를 빠르게하면 도적의 능력도 완전히 가지게 된다~ 이런식....
답은 설정나름이겠죠.
다만 나름대로 사람들의 머리에 생성되있는 공통된 생각에 따르면
기사의 오러블레이드는 좀 더 정제되있거나 혹은 순수한 마나 자체로
기사의 육체능력과 검의 예리함에 힘을 더해주는 능력이고
마검사는 검을 다루는 육체적 능력과 함께 마나를 조합해서 마법을 구현
시키는 마법사와 같은 형태로 검에 특성을 가진 마법을 입히거나
병행해서 사용하는 스타일이죠.
사실 무협요소가 안들어왔던 순수 판타지 같으면 거기서 거기겠지만
퓨전식 세계관이 들어온 이후로는 보통 기사랑 마검사는 마나를
쌓는 방법자체가 다르고 마검사는 검사이면서 마법사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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